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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V; 삼성의 진화, 품격경영] "삼성이 달라졌어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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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③> 키워드 '3CO', 상생의 시대(우리정도 사례)

 


[뉴스핌 Newspim] 표면처리 전문업체인 '우리정도'는 지난 2008년부터 프린터 부품인 메탈슬리브(Metal Sleeve)에 대한 기술개발을 시작했다. 메탈슬리브는 프린터용 이음새 없는 금속관으로 종이에 인쇄된 내용이 번지지 않도록 이를 말려주는 역할을 하는 정착기의 핵심 부품이다.

기술개발이 진척되며 20~30억원을 들여 테스트 단계까지 왔지만 자금난에 부딪혀 프로젝트는 더이상 진행되지 못했다. 기술은 좋지만 자금력이 약한 중소기업의 전형적인 한계였던 것이다. 


그러던 중 우리정도는 삼성전자의 ‘신기술개발공모제’ 소식을 듣고 이를 통해 돌파구 마련을 모색했다. 기술이 좋았던 덕분에 공모제에서 선정됐고, 우리정도는 곧바로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 처음에는 완성까지 2년을 예상했지만 1년 만에 기존 제품보다 2배 이상 품질이 좋은 메탈슬리브를 탄생시켰다. 


현재 삼성 프린터에는 우리정도의 메탈슬리브가 장착된다. 프린터 분야는 삼성전자의 차세대 전략사업 중 하나로, 일본이나 미국의 프린터 기업 등에 비해 업계 진출은 늦었지만 높은 시장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다. 


장태순 우리정도 대표는 "삼성의 신기술공모제는 우연히 인터넷에서 기사를 보다가 알게됐다"면서 "뭔가 독소조항이 있겠지 했는데, 정말로 그런게(독소조항) 전혀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그는 "삼성전자의 지원으로 회사가 죽다 살아난 케이스"라며 환하게 웃었다. 


치열한 프린터 시장에서 우리정도의 메탈슬리브 기술개발은 삼성전자 입장에서도 꼭 필요한 사업이었다. 프린트를 할 때 종이에 토너가 묻으면 메탈슬리브에서 열을 전도시키면서, 토너를 녹여 붙여 프린트 내용이 보다 선명하게 보이도록 한다. 이때 메탈스리브가 빨리 가열될수록 프린터 출력 속도는 높아지게 된다.

지금까지 메탈슬리브는 스테인리스(stainless)로 제작됐는데, 메탈슬리브의 가열속도를 빠르게 하기 위해서는 열전도율이 뛰어나고 전자기적 특성을 가진 니켈을 이용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다.

하지만 니켈을 원통형으로 제작하기가 쉽지 않아 스테인리스를 사용해 왔다. 우리정도는 이 문제를 표면처리기술(도금)을 이용해 풀었다. 니켈을 원통으로 제작하는 데 전기도금주조 방식을 이용한 것이다. 전기도금주조란 전기 도금으로 원형을 복제하는 주조법을 말한다.

쉽게 말하면 붕어빵틀에 반죽을 붓고 빵이 익으면 떼어내는 것처럼 틀에 니켈도금을 한 후 제거하는 것이다. 도금한 것을 제거하는 이 기술은 오직 우리정도만 갖고 있다.

삼성전자와 우리정도가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던 이유는 금속에 부착하는 도금을 제거해서 제품으로 만든다는 역발상과 독보적인 기술력 때문이었다. 우리정도는 메탈슬리브를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유일 업체로 독창적인 표면처리 기술을 갖고 있다.

삼성전자가 프린터 업계에 후발주자로 시장에 뛰어들었을 때, 일본 프린터 부품 업체에서는 높은 가격에 거래를 하려 했다.

몇 년 뒤 삼성전자가 프린트 업계 시장점유율이 높아지자 그 일본 업체에서 같은 부품을 아주 싼 가격에 제공하겠다는 연락이 왔다. 우리정도와 개발을 한창 진행하던 삼성전자측은 일본 업체의 요구를 거절했다.

투자재원 지원을 받으면서 업그레이드된 우리정도의 메탈스리브는 삼성 프린터에 바로 적용됐다. 삼성전자의 입장에서도 프린트 업계의 후발주자로 경쟁사들과 똑같은 방법으로 경쟁할 수 없었다. 우리정도의 독창적인 기술개발이 동종 업계 경쟁사들을 뛰어 넘을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 셈이다.

우리정도가 지원받은 재원은 삼성전자가 지난 2011년 8월 삼성전자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투자재원’으로 출연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대·중소기업협력재단에 1000억원을 출연했다. 

이 기금은 ‘신기술개발공모제’를 통해 지원되며 기존에 삼성전자와의 거래여부와 상관없이 국내 어느 중소기업이든 참여할 수 있다. 소규모 업체도 삼성전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소재나 설비, 핵심부품의 국산화기술은 물론 헬스케어 등 광범위한 지원 분야에 총 개발비의 70%, 최대 10억원의 지원이 가능하다. 우리정도는 9억원 정도를 지원받았다.

신기술개발공모제 운영 절차는 '사업공고→신청접수→심의조정 위원회 개최→투자재원 지원→집행점검→사후관리'로 진행된다.

한편 우리정도는 메탈슬리브·2차전지 LEAD TAB·2차 전지 원통형 캔 등 부품소재 사업 이외에도 반도체사업, 약품사업 등을 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선 처음으로 반도체 표면처리 분야에 진출, 반도체 조립(Assembly) 과정에서 필요한 표면처리(도금, Plating) 공정을 수탁·생산하고 있다.
 

현재는 월 약 2억개의 반도체IC표먼처리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생산에 고정밀 화학약품(Chemical) 약품의 생산에 필요한 설비를 국산화했다. /<특별취재팀=이강혁·김양섭·고종민 기자>





[뉴스핌 Newspim] (i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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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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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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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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