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LH "사채, 더 이상 늘리지 않는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재영 사장, 무디스·S&P 방문해 사실상 '부채 동결' 선언

[뉴스핌=이동훈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추가 사채를 발행하지 않기로 했다. 지금까지 LH는 모두 57조원의 사채를 발행했다.  
 
4일 LH에 따르면 이날 이재영 LH 사장은 홍콩에 있는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와 S&P를 방문해 "내년부터 국민주택기금을 제외한 사채 증가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LH는 지금까지 약 57조원 규모의 사채를 발행했다. 하지만 이번 사채 동결 선언에 따라 만기 상환된 사채를 제외하고는 더 이상 사채를 늘리지 않을 방침이다. 
 
다만 LH는 행복주택 건설과 같은 공적 기능을 계속 추진해야하기 때문에 국민주택기금 차입 증가는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다. LH의 국민주택기금 차입금 규모는 40조원에 이른다.
 
이 사장은 "금융부채 절대 규모의 축소 없이는 재무구조 개선에 한계가 있다" 며 "세종시, 행복주택 같은 국책사업과 국민 주거복지사업을 하다 부채가 급증한 것은 사실이지만 언제까지 외부환경만 탓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사채 발행 동결에 따라 사업재원 확보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이에 대해 LH는 사업 구조조정과 사업다각화 방안으로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LH는 사업다각화로 연간 약 3조원 규모의 민간자본을 유치할 계획이다. 또 '판매목표 관리제'를 도입해 전사적 판매 및 대금회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충분한 유동성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LH는 이번 사채 동결이 금융시장 전문가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 채권 전문가는 "기금 차입금이 일반채권에 비해 후순위인 점을 감안할 때 신규 사채 발행을 상환액 규모 이하로 억제한다면 향후 LH 채권발행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분석했다.
 
이재영 사장과 면담한 무디스 유지훈 애널리스트는 "동결이 가능하다면 사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던 지금까지와 비교할 때 긍정적인 요인으로 판단된다"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