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安 "지지자, 文 성원 제 뜻 받아줄 거라 믿는다"(상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안철수 공식 캠프 해단식 발언

[뉴스핌=노희준 기자] 안철수 전 대선후보는 3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지원과 관련, "저와 함께 새 정치와 정권교체의 희망을 만들어 온 지지자 여러분들이 이제 큰 마음으로 제 뜻을 받아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안 전 후보는 이날 오후 3시 서울 공평동 선거 사무실 6층에서 열린 공식 캠프 해단식에 참석, "지난 11월 23일 제 사퇴기자회견 때 '정권교체를 위해서 백의종군하겠다. 이제 단일후보인 문재인 후보를 성원해 달라'고 말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지난 대선 후보직 중도 사퇴 기자회견 때 밝힌 바를 다시 한번 환기하면서 문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인 지지 방식 등에 대한 언급이 없는 데다 간접적인 지원 발언에 가까워 안 전 후보의 문 후보 지원 발언 효과의 파괴력은 재차 확인해야 할 부분이다.

안 전 후보는 이날 급작스러웠던 자신의 사퇴 기자 회견에 대한 심경도 밝혔다. 그는 "제 부족함 때문에 도중에 후보직을 내려놓아 많은 분들에게 상심을 드렸다. 미리 설명 드리지 못하고 상의 드리지 못해서 참으로 죄송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기회를 빌어서 깊이 용서를 구하고자 한다"며 "그러나 제 모든 것을 걸고 단일화를 이루겠다는 국민들에게 드린 약속을 지키기 위한 것이었음을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안 전 후보는 이날 현재 대선 선거 과정에 대한 쓴소리도 쏟아냈다. 그는 "저는 더 이상 대선후보가 아니지만 국민적인 우려를 담아서 한 말씀 드리고자 한다"며 입을 뗐다.

그러면서 "지금 대선은 거꾸로 가고 있다. 국민 여망과는 정반대로 가고 있다"며 "새정치를 바라는 시대정신은 보이지 않고 과거에 집착하고 싸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대한민국 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에서 흑색선전, 이전투구, 인신공격이 난무하고 있다"며 "대립적인 정치와 일방적인 국정이 반복된다면 새로운 미래는 기대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안 전 후보는 "이번 선거가 국민을 편 가르지 않고 통합하는 선거, 국민들에게 정치혁신, 정치개혁의 희망을 주는 선거, 닥쳐올 경제위기를 대비하고, 사회 대통합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선거가 돼야 한다"고 호소했다.

향후 정치적 행보와 관련해서는 "국민이 만들어주셨던 새 정치 물결 그리고 새로운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간직하고 저는 더욱 담대한 의지로 정진해 나갈 것"이라고 공언했다. 

또한 "진심캠프는 오늘로 해단을 한다"면서도 "오늘의 헤어짐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안 전 후보는 "국민이 만들어 주고 여러분이 닦아주신 새 정치의 길 위에 저 안철수는 저 자신을 더욱 단련해 항상 함께 할 것"이라며 "어떠한 어려움도 여러분과 함께하려는 제 의지를 꺾지는 못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정치인 안철수의 '새정치의 길'을 재차 되짚은 것이다.

그러면서 "여러분이 계시기에 저는 항상 감사하며 더욱 힘을 낼 것"이라며 "진심으로 고맙다. 진심으로 사랑한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안 전 후보는 인사말 서두에 "감사에는 끝이 없는 것 같다. 지나온 여정 돌아보니 저는 여러분에게 평생 다 갚지 못할 빚을 졌다"면서 캠프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지역 포럼 회원, 정책 포럼 회원, 국정자문단, 국민소통 자문단 등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이날 공식 캠프 해단식에는 캠프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지역 포럼 인사, 국내외 취재진 500~600명이(안 후보측 추산)참석했다.

안 전 후보측에서는 박선숙, 김성식, 송호창 공동선거대책본부장, 정연순, 유민영 대변인, 박상현 부대변인, 한형민 공보실장, 김성대 공보팀장, 박인복 민원실장, 윤태곤 상황부실장, 하승창 대외협력실장, 장하성 교수, 홍종호 교수, 강인철 변호사 등 핵심 멤버가 총출동했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회, 한성숙 청문보고서 채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가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회의에 불참했다. 국회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5차 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백혜련 위원장은 "전날까지가 청문보고서 채택 마감일이었다"며 "계속해서 국민의힘 의원님들을 설득하고 함께 합의 채택하기를 요청드렸지만 오늘 이 자리까지도 오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위는 보고서 종합의견 일부 문구를 수정한 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한 후보자가 국무총리로서 적합하다는 다수 의견과 함께, 국민의힘이 청문 과정에서 제기한 부적격 의견도 함께 담겼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 표결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하거나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인준안 처리는 가능한 구조다. oneway@newspim.com 2026-06-30 11:58
사진
골드만삭스 "금 랠리 안 끝났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최근 4개월간 부진했던 금 가격이 올해 랠리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 원자재 리서치 공동 헤드 사만다 다트는 지난 주말 보고서에서 "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Gold is not done)"고 주장했다. 다트와 연구팀은 금이 2022년 이후 123% 상승했다는 점을 짚으면서 "구조적 요인과 향후 경기순환적 요인 모두에 힘입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금 선물 가격 1년 추이 [AI 일러스트=권지언 기자] ◆ "2026년 말 온스당 4,900달러"…중앙은행 자산 다변화가 핵심 동력 연초 대비 금 가격은 6% 이상 하락한 상태로, 지난 1월 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다트는 "구조적으로는 2022년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 이후 이어지고 있는 신흥국(EM) 중앙은행의 자산 다변화가 2026년 말 금 가격 전망치 4,900달러/온스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 조사에서 올해 2~5월 사이 조사 대상 중앙은행 76곳 중 45%가 향후 12개월 내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며,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단기 변수는 매파적 연준…ETF 수요는 점진적 회복 전망 다만 경기순환적 측면에서는 단기 역풍도 존재한다. 매파적인 연준 기조가 통화가치 희석(디베이스먼트) 우려를 잠재우고 있는 데다, 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상장지수펀드(ETF) 수요가 압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트는 "이러한 역풍은 시간이 지나며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반전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ETF 포지션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연준이 올해는 금리를 동결하고 인하 사이클은 내년 하반기로 미룰 것이라는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다트는 "중기적으로는 서구권의 재정 건전성 우려를 포함한 거시적 변화가 결국 민간 부문의 금 분산투자를 가속화하면서, 금 가격 전망 리스크는 여전히 상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귀금속 가격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급락세를 보이며 금값은 약 24% 떨어졌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지표 악화로 매도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원유 가격이 일부 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견조한 노동시장이 연준으로 하여금 금리를 더 오래 동결하거나 연내 추가 인상에 나서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2026-06-30 11: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