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세계 1등 공항' 인천국제공항공사 이채욱 사장이 2006년 GE코리아 회장으로 재직 중일 때 자신만의 성공 비결과 스토리를 담아 펴낸 '백만 불짜리 열정'의 개정증보판이다.
'GE의 파울로 프레스코 부회장이 삼성 이건희 회장에게 편지를 써서 전격 스카우트 해온 남자', '샐러리맨의 성공 신화' 등 화려한 수식어에 걸맞게 출간 당시 수십만 독자들로부터 제목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책이다.
6년이라는 긴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독자들이 '백만 불짜리 열정'을 통해 최초의 열정을 되찾고, 셀프 리더로 거듭나고 있다는 고마운 반응을 전해오고 있다.
이번 개정판에는 수많은 강연과 메일을 통해서 독자들이 저자에게 가장 궁금해했던 질문들 중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은 핵심적인 내용을 정리해 사회생활의 멘토이자 선배로서 진솔한 조언을 더했다.
"솔직히 천재지변으로 실패한 것 말고는 고생도 안 해본 사람 아닌가?"라는 까칠한 질문에서부터 "후배에게 다 주면 제겐 뭐가 남습니까? 다른 사람들의 평가가 그렇게 중요합니까? 어떻게 주인의식을 갖춘 직원을 만들 수 있습니까? 부하 직원의 열정을 끌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GE 크로톤빌연수원 경험을 토대로 미래의 리더에게 하실 조언이 있나요?" 등등 조직 속에서 늘 겪게 되는 골치 아픈 문제를 풀어놓았다.
이와 함께 "쉬기 위해서 공기업에 가신 것 아닙니까?"라는 오해에 대한 해명까지 초판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내용, GE에서 인천공항으로 소속을 옮기는 동안 일어났던 변화 등에 대해서도 담았다.
40여 년의 직장생활 중 23년간 성공한 CEO로 일해온 비결, 맡은 기업마다 놀라운 회생과 성장을 거듭하게 한 그의 리더십의 원천을 자신과 같은 샐러리맨 후배들, 후배 CEO들에게 들려주는 생생한 멘토링 북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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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