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국정원은 1일 김주애를 사실상 후계자 내정 단계로 봤다.
- 국정원은 잦은 노출이 지도자 각인 목적이라 설명했다.
- 국정원은 북미 대화 징후와 기술 유출 차단도 보고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국정원 차원 대북 대화·접촉 없다"
신형 원자로 설계도 유출 시도 적발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13)의 잦은 공석 등장과 관련해 국가정보원이 1일 "사실상 후계자 내정 단계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 전체회의에서 "잦은 노출이 북한 주민에게 지도자로 각인시키기 위한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같이 보고한 것으로 정보위 여당 간사인 윤건영 민주당 의원이 언론 브리핑에서 전했다.

국정원은 앞서 지난 4월 정보위 회의에서도 '김주애를 후계자로 보는 게 맞느냐'는 의원 질의에 "후계자로 봐도 될 것 같다. 단순한 정황 정도의 판단이 아니고, 신빙성 있는 첩보를 근거로 판단한 것"이라고 답한 바 있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과의 연내 만남을 희망한 것과 관련해 국정원은 "트럼프와 김정은 간 정상회담이 어느 때라도 가능한 상태"라고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정원은 "북미 간 구체적 접촉 팩트가 확인되는 건 없지만, 대화 징후는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대통령이 8·15 광복절 경축사에서 북측에 제안한 6·25전쟁 종식을 위한 당사국 간의 논의 문제와 관련해서는 "국정원 차원의 대화 접촉은 없다"고 답한 것으로 윤 의원은 전했다.
국정원은 "북한이 현재 정찰총국을 '정찰정보총국'으로 확대했는데 그 이유가 첫째는 방첩 기능을 굉장히 강화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정찰총국장인 리창호에게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나온 작전 정보 처리를 위해 겸직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정보위 야당 간사인 유영하 국민의힘 의원은 전했다.
지난 2월 제9차 당대회 기념 열병식 당시 리창호 상장(별 셋으로 우리의 중장에 해당)이 정찰정보총국장 자격으로 우크라이나에 투입됐던 소위 '해외작전부대'를 지휘하는 모습이 드러났는데, 리창호는 해외특수작전부대 제1부사령관을 겸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국정원은 이날 회의에서 "노동당 내부 문건과 미사일 설계도를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함께 국내 첨단기술의 해외 유출 시도를 파악해 차단한 점도 보고됐다.
국정원은 "신형 원자로 설계도를 유출하는 걸 적발했으며, 수리온 헬기 엔진을 촬영해 유출하는 걸 적발해 막았다"고 설명한 것으로 유 의원은 전했다.
yj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