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트럼프 미 대통령이 2일 엔화 방어 개입을 공인했다.
- 미국은 일본의 엔화 약세 대응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 미·일 공조로 기록적 엔저 흐름이 꺾일지 주목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40년 만의 최저 수준으로 추락한 엔화 가치 방어를 위해 미국이 시장 개입에 나섰다고 직접 공인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에서 워싱턴 DC로 복귀하는 에어포스원(전용기)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이 일본의 엔화 지지를 돕는 이유에 대해 "일본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이라며 "그들은 엔화가 약세를 보여 약간의 도움이 필요했고, 우리는 언제나 일본을 위해 존재한다"고 밝혔다.
이어 "진주만 사태를 제외하면 일본은 우리에게 매우 잘해왔다"며 "이번 조치는 세계 경제에도 유익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치를 통해 미국 역시 재정적 이익(financial benefit)을 얻고 있다고도 언급했다.
최근 엔화가 가파르게 약세를 보이자, 일본 당국은 외환시장에서 엔화를 사고 달러화를 파는 개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언론들은 개입 규모가 6조~7조엔(한화 약 55조~64조원)이라고 보도했다.
가타야마 사쓰키 일본 재무상은 3일 일본과 미국 당국이 엔화의 가파른 하락세를 저지하기 위해 공동 행동에 나섰음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일본 정부 관계자들이 전했다. 미·일 양국의 이 같은 공조가 기록적인 엔화 약세 흐름에 제동을 걸 수 있을지 주목된다.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