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국회가 28일 조정식 의장의 대통령 연임 발언은 원론적 입장 표명이라고 해명했다.
- 국회는 조 의장이 헌법 128조 2항을 인식하고 있다며 현직 대통령 연임 가능성을 열어뒀다는 보도는 취지와 다르다고 밝혔다.
- 야권이 이재명 대통령 연임 개헌 추진 의혹을 제기했지만 민주당 161석·국민의힘 109석 구도로 개헌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국회 "조 의장, 헌법 128조 2항 내용 충분 인식"
"현직 대통령 연임 가능성 열었다는 취지와 달라"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국회가 28일 조정식 국회의장의 '현직 대통령 연임' 관련 발언 논란에 대해 "국민적 공감대와 정치권 합의를 바탕으로 진행돼야 한다는 원론적 입장을 밝힌 것"이라고 반박했다.
국회는 이날 장현주 공보소통수석 명의의 언론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장 수석은 "조 의장은 '대통령 임기 연장 또는 중임 변경을 위한 헌법 개정은 그 헌법 개정 제안 당시의 대통령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규정한 헌법 제128조 제2항의 내용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며 현직 대통령의 연임 가능성을 열어뒀다는 보도는 발언 취지와 전혀 다르다"고 말했다.
조 의장은 이날 취임 후 처음으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현직 대통령 연임 개헌 문제에 대해 "권력구조 개편에서 현직 대통령 연임 문제는 결국 주권자 국민의 선택"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 여론과 합의가 중요한 사안"이라며 향후 국회의장 직속 헌법개정자문위원회와 국회 개헌특별위원회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 발언이 알려진 후 야권을 중심으로 조 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연임을 가능케 하는 개헌 추진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게 아니냐는 비판이 이어진 바 있다.
국회에서 헌법을 개정하기 위해서는 국회의원 재적 300명 중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한다.
현재 원내 제1당인 집권 여당 더불어민주당은 161석이다. 개헌에 반대하고 있는 제1야당 국민의힘은 109석이어서 현실적으로 개헌은 불가능하다.
kim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