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조승래 민주당 의원이 22일 허위사실 유포에 단호 대응하겠다고 했다.
- 전당대회 기탁금·신천지 연루설 등은 시점상 또는 근거상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 부산 녹취록·유령당원 의혹도 검증 절차와 대조 조사로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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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최근 전당대회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후보도 아닌 나와 관련된 밑도 끝도 없는 허위사실이 난무하고 있다"며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정청래 대표 시절 당 사무총장을 역임한 바 있다.
조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전당대회 기탁금을 조승래가 올렸다, 신천지에 연루됐다, 부산 지역 녹취록 뭉갰다, 유령당원 묵인했다 등 말도 안 되는 허위사실이 추후에도 지속될 경우에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대응하겠다는 것을 분명히 밝힌다"고 했다.

조 의원은 '전당대회 기탁금을 조승래 사무총장이 올렸다'는 주장에 대해, 자신은 정청래 전 대표가 사퇴한 지난 6월 24일 사무총장직을 내려놓겠다고 선언했고, 기탁금을 논의한 선거관리위원회는 이틀 뒤인 6월 26일에야 구성됐다며 시점상 관여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최근 불거진 '신천지 연루설'에 대해서는 근거를 알 수 없는 주장이라며 강하게 부인했고, 유포자에 대해 "강력하게 경고한다. 관용은 없다"고 했다.
부산 지역 녹취록 제보를 자신이 뭉개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해당 제보 역시 통합검증센터·윤리감찰단·조직국 등의 정상적인 검증 절차를 거쳐 최고위에 보고·처리됐다고 밝히며, 계속해서 허위사실을 유포할 경우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다.
'유령당원 방조·묵인' 의혹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조 의원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원이 급증하는 것은 매년 반복되는 현상이며, 이번에도 입당 신청자 중 실제 당원으로 등록되는 비율은 30~40%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또 동일 주소·계좌·전화번호 중복 가입자 등을 조사해 소명하지 못한 당원 5만4000명의 선거권을 박탈했고, 통일교·신천지 등 종교단체 관련 주소와 당원 명부를 대조 조사했으나 특이사항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다만 개인 주소로 가입한 경우까지 걸러내기는 시스템상 한계가 있다고 했다.
조 의원은 "오해에서 비롯된 것인지, 특정한 의도를 갖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인지 알 수 없다"며 "오해라면 설명을 듣고 풀어주시고, 의도적이라면 당장 중단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chogiz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