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뉴스핌] 이형섭 기자 =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30일 오전 11시 30분쯤 설악산 노적봉 일대에서 암벽등반 중 추락사고가 발생해 구조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사고자는 50대 남성으로 동행인 7명과 함께 '5인의 우정길'을 탐험하던 중 잡은 바위가 부러지면서 추락해 머리와 어깨에 부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이날 속초 설악동 지역은 구름이 많아 헬리콥터 구조가 불가능해 설악산국립공원 특수구조대 9명과 119환동해특구단 5명이 3시간 만에 도보로 현장에 접근해 응급처치를 시행했다.

사고가 발생한 구역은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장소로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구조 인력을 추가 투입하며 구조용 들것을 이용해 도보로 하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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