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집단 당원 가입 의혹' 이만희 구속…정치권 연결고리 규명 주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24일 정당법 위반 혐의로 구속돼 국민의힘 집단 입당·정교유착 수사가 정치권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 합동수사본부는 최소 5만명 신천지 신도의 국민의힘 당원 가입과 위장 조직 후원·통화 녹취를 토대로 정치권 연결 여부를 본격 수사할 방침이다.
  • 법조계는 녹취에 언급된 정치인들이 수사선상에 오를 수 있다고 보면서도 공모 입증 위해 직접 접촉·자금 흐름 등 추가 증거 확보가 필요하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근우회 자금·고동안 녹취 등 정치권 접촉 정황
법조계 "녹취 넘어 자금 흐름 등 공모 입증이 관건"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신도들의 국민의힘 집단 입당을 주도한 혐의를 받는 이만희 총회장이 구속되면서, 관련 수사가 정치권으로 확대될지 주목된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전날 정당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이 총회장에 대해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정교유착 검·경 합동수사본부(합수본)는 정치권 연결고리에 대해 수사 속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 '95세' 구속영장 발부...혐의 일정 부분 소명 해석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국민의힘과의 정교유착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24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6.06.24 photo@newspim.com

이 총회장이 95세의 고령인 점을 고려하더라도 구속영장이 발부됐다는 점에서 법원이 범죄 혐의에 대한 소명 정도를 일정 부분 인정한 것으로 해석된다는 분석이 나온다. 통상 고령 피의자의 경우 도주 우려 등이 낮다고 평가되는 만큼, 구속 필요성에 대한 판단 기준이 보다 엄격하게 적용된다는 점에서다.

이 총회장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국민의힘 대선 및 총선 경선에 영향을 미칠 목적으로 신도들에게 당원 가입을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합수본은 신천지 신도 중 최소 5만명 규모가 국민의힘 당원으로 가입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합수본은 당원 가입 지시가 '총회장→총무→지파장→교회 담임→장년회·부녀회·청년회'로 이어지는 조직 체계를 통해 하달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앞서 구속된 신천지 전직 간부 3명과 함께 이 총회장의 신병을 확보한 합수본은 수사의 다음 단계로 정치권과의 연결 여부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신천지 위장 조직'으로 지목된 한국근우회의 이희자 회장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종교 자금을 활용해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과 박성중 전 의원에게 각각 1000만 원씩 후원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압수수색을 받은 바 있다.

또 합수본은 신천지 전 총무 고동안 씨와 전 간부 간 통화 녹취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녹취에는 정치권 접근 전략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일부 정치인의 실명이 언급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정당법 위반 혐의를 받는 신천지 전 요한지파 총무 홍 모씨가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17 photo@newspim.com

◆ 법조계 "녹취 언급 정치인 수사대상" vs "공모 입증해야"

법조계에서는 확보된 진술과 녹취 자료 등을 바탕으로 정치권과의 실제 연결 여부를 중점적으로 수사해야 한다는 분석이 중론이다.

한 검찰 출신 변호사는 "이 총회장 구속이 신천지 내부 정치 개입 구조에 대한 혐의 소명과 증거인멸 우려를 법원이 일정 부분 인정한 신호"라며 "녹취에 언급된 정치인들은 1차 수사선상에 오를 수밖에 없다"고 내다봤다.

다만 녹취록 등에 이름이 등장했다는 사정만으로 본격 수사에 나서기는 어렵다는 신중론도 나온다.

또 다른 검찰 출신 변호사는 "신천지 간부들끼리 '특정 의원을 활용하자'고 논의한 내용은 신천지의 내부 의도를 보여줄 뿐, 정치인 측의 공모를 입증하지는 못한다"며 "정치인 또는 측근과의 직접 접촉 기록, 자금 전달 경로에 대한 금융 추적, 대가관계 정황 등이 추가로 확인돼야 한다"고 짚었다.

합수본은 수사를 자신하고 있다. 수사가 장기화될 가능성도 커보인다.

합수본 관계자는 "녹취록 등 자료의 신빙성은 수사기관이 반드시 따져볼 것"이라면서도 "국민의힘 측 집단 가입 관련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만큼, 정당 측 연결고리에 대해선 계속 수사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합수본 수사에는 별도 종료 시한이 정해져 있지 않은 만큼, 이 총회장 기소 이후에도 신천지 자금 흐름과 정치권 접촉 의혹에 대한 확인 작업은 이어질 전망이다.

신천지 측은 "만 95세의 고령 피의자에게 사실상 물리적 형벌을 미리 가하는 처사와 같다"며 "현재 이 총회장은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상시적인 의료 지원과 관리가 필요한 상태인 만큼, 구치소 수감으로 인해 급격한 건강 악화나 의학적 위기가 발생하지 않을지 염려를 금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yek10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영상 공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주관하는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마이 케이팝 스타(MY KPOP STAR)'의 예선 진출자 10팀의 영상이 24일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국내 참가자는 개똥(류진), 마틴(MARTI:N), 박희주, 차밍(Mingi Cha), 김승주(캐치)이며, 해외 참가자는 제이엑스알(JXR, 태국), 앨리스(Alice, 러시아), 하린(Harin, 독일), 젤리캣(JELLYCAT, 미얀마), 케이시야 탄(Keisya Tan, 인도네시아) 등이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이번 예선에서는 다양한 국적을 가진 지원자들의 개성 있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우선 국내 참가자인 개똥(류진)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마로니에의 '칵테일 사랑'을 가창했으며, 마틴(MARTI:N)은 숀의 '웨이 백 홈(Way Back Home)'을 선보였다. 박희주는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와 베이비몬스터의 '위 고업(WE GO UP)'을 통해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차밍은 지코의 '터프쿠키(Tough Cookie)'를, 김승주(캐치)는 캔트비블루(Can't be blue)의 '첫 눈에 널 사랑할 수는 없었을까'와 롱샷(LNGSHOT)의 '문워킨(moonwalkin')'을 부르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해외 참가자들의 활약도 돋보인다. 제이엑스알(JXR)은 언차일드의 '언차일드(UNCHILD)'를 파워풀한 댄스와 함께 선보이며 탄탄한 가창력을 증명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앨리스는 베이비몬스터의 '드림(Dream)'을, 하린은 제니의 '라이크 제니(like JENNIE)'를, 젤리캣은 블랙핑크의 '핑크 베놈(Pink Venom)'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케이시야 탄 역시 전소미의 '덤덤(DUMB DUMB)'으로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참가자들도 눈에 띈다. 개똥(류진)은 JTBC '싱어게인2' 27호 가수 출연, Mnet '포커스' 출연, TBS '박스가왕 왕중왕전' 최종 우승 등 화려한 방송 이력을 가진 지원자다. 박희주 역시 영종청소년가요제(장려상), 광주시민가요제(대상), 용인명품가요제(장려상), 전국호수예술제(우수상) 등 여러 가요제를 휩쓴 인재다. 차밍(Mingi Cha) 또한 대구 끼페스티벌에서 12팀 중 3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이번 대회는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온라인 라이브 본선, 오프라인 결선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 1명에게는 1억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국내 참가자 중 2~10위에게는 각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해외 참가자에게는 결선 진출 시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 등 체류 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글로벌 쇼케이스 및 공연 참여 기회, 언론 홍보와 인터뷰, 국내 엔터테인먼트사의 현장 캐스팅 등 다채로운 특전이 마련됐다. 아울러 전문 보컬·댄스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K팝 안무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 지원 등 참가자들의 성장을 도울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영상은 4주에 걸쳐 매일 10팀씩 순차적으로 업로드된다. 진출자들은 앞으로 2주간 영상의 '조회수'와 '좋아요' 수를 기반으로 한 평가를 받게 되며, 이를 통해 본선 진출 여부가 판가름 난다. taeyi427@newspim.com 2026-06-24 11:00
사진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구속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국민의힘 책임당원 집단 가입 의혹을 받는 이만희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김진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4일 오후 2시 정당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이 총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이날 밤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총회장은 지난 2021∼2024년 국민의힘 대선·총선 경선 등에 영향을 미칠 목적으로 신도들에게 당원 가입을 강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국민의힘과의 정교유착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24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6.06.24 photo@newspim.com 이 사건을 수사한 정교유착 비리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신천지가 '필라테스 프로젝트' 등 이름으로 신도들의 국민의힘 입당을 독려했고, 5만여 명이 넘는 신도가 국민의힘에 당원으로 가입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합수본에 따르면 20대 대선을 앞둔 2021년 7∼9월 신천지 신도 6482명이 입당한 것을 시작으로 2022년 1월 2873명, 2022년 12∼1월 3만5073명, 2023년 9월∼2024년 1월 1만2044명이 당원으로 가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합수본은 신천지가 교회 건물 용도 변경을 비롯한 각종 교단 내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조직적으로 당원 가입을 진행했다고 보고 있다. 합수본은 이 총회장에 대해 지난 22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앞서 지난 17일 '신천지 2인자'로 지목된 고동안 전 총회 총무 등 신천지 전직 간부 3명이 이 총회장과 같은 혐의로 구속됐다. gdy10@newspim.com 2026-06-24 23: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