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그로쓰리서치는 11일 아이엠바이오로직스가 OX40 타깃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개발 중이라며 핵심 파이프라인 가치가 부각될 것이라 전망했다
- IMB-101·102는 약 1조8000억원 규모로 글로벌 기술이전됐고 IMB-101은 화농성 한선염 등 대상으로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 IM-OpDECon 기반 후속 파이프라인과 통합 판권 구조가 기술이전·M&A 협상에서 자산 가치를 높여 기업가치 상승을 이끌 것으로 분석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그로쓰리서치는 아이엠바이오로직스에 대해 사노피가 대규모 인수합병(M&A)을 통해 확보한 OX40 타깃 기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개발 중인 기업이라며 핵심 파이프라인 가치가 본격적으로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IMB-101·102를 중심으로 글로벌 기술이전과 후속 파이프라인 확대가 이어지면서 기업가치 상승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11일 한용희·김민찬 그로쓰리서치 연구원은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최적 항체 모달리티 제작 기술을 기반으로 항체신약을 개발하는 전문기업"이라며 "사노피가 약 7조원을 투자해 확보한 OX40 기전에 주목하고 있으며 차세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분야의 핵심 플레이어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2020년 설립된 항체신약 개발 기업으로 올해 3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지난해에는 기술이전 수익을 기반으로 매출 276억원, 영업이익 140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1분기에도 기술이전 계약과 마일스톤 수익 인식에 힘입어 흑자를 달성했다.

회사의 핵심 파이프라인은 OX40 타깃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IMB-101과 IMB-102다. OX40은 면역시스템을 조절하는 핵심 인자로 기존 TNF-α 억제제나 IL-23 계열 치료제를 대체할 차세대 자가면역질환 치료 표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자체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기존 경쟁 약물 대비 차별화된 기전을 구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IMB-101·102는 지난해 6월 약 1조8000억원 규모로 글로벌 바이오텍 네비게이터메디신스(Navigator Medicines)에 기술이전됐다. 네비게이터메디신스는 해당 파이프라인의 임상 개발과 글로벌 사업화를 담당하고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후속 기술이전과 마일스톤 수익을 확보하는 구조다.
연구진은 IMB-101이 글로벌 임상 2상을 진행 중인 가운데 2027년 하반기 환자 대상 데이터 발표가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주요 적응증은 화농성 한선염이며 향후 염증성 장질환(IBD), 류마티스관절염(RA) 등으로 적응증 확대도 추진 중이다.
후속 파이프라인도 기업가치 상승 요인으로 꼽혔다. 연구원들은 "기술이전 수익은 IMB-101·102에 그치지 않고 IM-OpDECon 플랫폼 기반 후속 파이프라인 연구개발을 가속화하는 동력이 되고 있다"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IMB-106과 황반변성 치료제 등 다양한 신규 과제가 순차적으로 가시화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최근 중국 화동제약과의 판권 계약 해지 이후 중국·아시아 권리를 포함한 글로벌 통합 판권 구조를 구축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연구원들은 "지역별 권리가 분산되지 않은 통합 판권 구조는 향후 글로벌 빅파마와의 기술이전이나 M&A 협상 과정에서 자산 가치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파트너사와의 신속한 개발 전략과 후속 기술이전이 기업가치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