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휴스틸 박훈 대표이사가 9일 철의날 행사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 박 대표는 생산기반 확대와 수출·품질 고도화로 국내 강관·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 휴스틸은 친환경·고부가 강관과 글로벌 생산기지 확대로 수출과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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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강관 제조업체 휴스틸은 박훈 대표이사가 지난 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27회 철의 날 기념행사'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훈은 생산기반 확대, 품질 고도화, 수출 확대 등을 통해 국내 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박훈 대표이사는 지난 24년간 휴스틸에 재직하며 인천공장의 당진 이전과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국내 강관 생산기반을 강화하고 북미시장을 중심으로 수출 경쟁력을 높여왔다. 당진공장에 국내 최초로 FFX-Mill(성형 기술)을 도입해 품질 수준을 향상시켰으며, 2015년에는 스테인리스(STS) 강관 공장인 대구공장을 인수해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추진했다.
휴스틸은 이러한 조치를 바탕으로 2007년 1억불, 2012년 2억불에 이어 2023년 3억불 수출탑을 수상한 바 있다.
최근에는 친환경 및 고부가가치 강관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 전북 군산 국가산업단지 내 SAW(아크용접) 방식의 대구경 강관 공장을 완공한 데 이어, 지난 5월에는 미국 현지 공장을 준공해 글로벌 생산 기반 확대를 추진 중이다. 군산공장은 해상풍력과 CCUS(탄소 포집·활용·저장) 등 친환경 시장용 강관 생산거점 역할을, 미국공장은 북미시장 대응을 위한 생산기지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김일석 휴스틸 대불공장장도 31년간 고품질 강관 생산 및 공정 최적화를 통해 수출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휴스틸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환경·고부가가치 강관 제품 확대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해 국내 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ohz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