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더불어민주당 신용한 충북지사 후보가 30일 무박 2일 강행군 유세에 돌입했다
- 충북 전역 전통시장·골목상권·산업현장·청년 밀집 지역을 돌며 민생 현장을 챙기겠다고 했다
- 신 후보는 지역 소멸 위기를 지적하며 청년·기업이 돌아오는 균형발전과 삶을 바꾸는 도정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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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더불어민주당 신용한 충북도지사 후보가 6·3 지방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이자 본투표 전 마지막 주말인 30일부터 '무박 2일' 강행군 유세에 돌입했다.
신 후보는 이날 오전 4시 청주 동일운수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북부권 단양에서 남부권 영동까지 충북 전역을 종단하는 민생 선거운동에 나섰다.

도내 전 지역을 잇는 이번 일정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산업현장, 청년 밀집 지역 등을 직접 찾아 도민 목소리를 듣겠다는 취지다.
신 후보는 거리 유세와 시민 간담회, 새벽 인사 등을 이어 가며 선거 막판 민심 공략에 집중할 계획이다. 기존 주간 중심 선거운동에서 벗어나 심야와 새벽 시간대 현장 방문을 대폭 늘린 것이 특징이다.
새벽 시간에는 전통시장과 거리에서 상인과 시민을 만나며 하루를 시작한다. 그는 "충북 곳곳을 다니다 보면 생계 문제로 밤잠을 이루지 못하는 도민이 많다는 점을 절실히 느낀다"며 "도민이 치열하게 살아가는 상황에서 후보가 편히 잠을 자며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일정은 보여주기식 정치 이벤트가 아니라 충북을 반드시 바꿔야 한다는 절박함에서 시작됐다"며 "영동에서 단양까지 직접 뛰며 도민 삶을 확인하고 그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신 후보는 충북이 수도권 집중과 지역 소멸 위기 속에서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청년은 일자리를 찾아 떠나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지역 간 격차도 커지고 있다"며 "보여주기식 행정이 아니라 실제 삶을 바꾸는 도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이 돌아오는 충북, 기업이 살아나는 충북, 남부와 북부가 함께 성장하는 균형발전을 만들겠다"며 "마지막까지 현장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 이번 일정에서 권역별 발전 구상도 제시할 계획이다.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일정은 단순한 강행군이 아니라 충북 전역을 하나의 생활권·경제권으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 반영된 것"이라며 "도민 곁에서 끝까지 함께하는 현장 중심 선거운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