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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리포트] SK텔레콤, 목표가 14만원…"5G SA 도입에 멀티플 확장 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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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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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증권은 28일 SK텔레콤에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14만원을 유지하며 6월·12개월 톱픽으로 제시했다
  • 미·중 5G SA 도입과 AI 중심 요금제 확산 속에 SK텔레콤은 피지컬 AI·양자암호통신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장기 성장·멀티플 확장이 기대된다고 했다
  • SK텔레콤은 2분기와 2026년 실적 및 배당 성장 모멘텀으로 통신 3사 중 유일한 성장주로 평가됐고, 낮은 배당수익률에도 높은 멀티플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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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2분기 연결 영업이익, 전년비 큰 폭 성장 전망
미국 5G 주파수 경매 개막, 국내 AI 네트워크 정책 후속 발표 기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하나증권은 28일 SK텔레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와 12개월 목표주가 14만원을 유지하고 국내 통신서비스 업종 12개월·6월 Top Pick으로 제시했다. 단기 코스피 급등 양상이 나타나지 않는 한 6월 중 시장 평균을 웃도는 수익률 달성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미국에서 5G SA(단독모드) 도입 기대감이 높아질 것으로 보여 SK텔레콤에도 수급상 유리한 흐름이 예상된다"며 "낮은 기저로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높은 성장이 전망되고, 조기 배당 정상화와 더불어 4분기 이후에는 비과세 배당을 통해 실질 배당수익률 향상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피지컬 AI와 양자암호통신 부문에서 통신 3사 중 가장 우수한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SK텔레콤 을지로 사옥. [사진=SK텔레콤]

오는 6월 2일 미국에서 5G 주파수 경매가 시작된다. 아직 국내에서는 5G 추가 주파수 할당 및 신규 주파수 투자, 요금제 개편 논의가 본격화되지 않았지만 점차 이슈화될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미국은 물론 과거 통신 후발주자였던 중국도 5G SA로의 진화를 본격화하는 가운데 토큰 기반 AI 요금제 출시를 통해 데이터 위주에서 AI 중심으로 매출 성장의 축을 옮기려 하고 있다"며 "피지컬 AI 3대 강국을 정책 목표로 삼고 있는 국내 규제 기관 입장에서는 긴장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또 "올여름 국내에서도 하이퍼 AI 네트워크 전략 후속 정책 발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반기 국내외 다수 국가에서 요금제 개편과 함께 AI 중심의 5G SA 시대가 열리는 모습이 연출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통신사의 장기 실적 기대감과 멀티플 확장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올해 통신 3사 중 유일하게 성장 모멘텀을 보유한 SK텔레콤으로 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SK텔레콤의 올해 2분기 연결 영업이익 추정치는 5378억원으로, 전년 동기 3383억원 대비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된다. 전년 동기 기저가 낮았던 만큼 수익성 개선 효과가 뚜렷하게 반영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연간 기준으로는 2026년 매출액 17조9265억원, 영업이익 1조909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84%, 77.91%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국내 통신 3사 간 주가 차별화 흐름에 대해서도 현 격차가 당분간 유지될 것이라고 봤다. 지난해 KT 시가총액이 SK텔레콤를 앞섰지만 현재는 SK텔레콤 시가총액이 KT의 1.6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2026년 기준 기대배당수익률은 SK텔레콤 3.5%, KT 4.4%로 약 1%포인트 차이가 난다.

김 연구원은 "대략 1% 수준의 차이는 당연하게 받아들여졌는데 아무래도 장기 DPS 성장 기대감의 차이가 각기 다른 배당수익률 밴드를 형성시켰다고 볼 수 있다"며 "냉정히 따지자면 올해 DPS 및 주주환원총액에서 큰 변화를 보여줄 업체는 통신 3사 중 SK텔레콤밖에 없다. SK텔레콤의 상대적으로 높은 멀티플, 낮은 배당수익률 밴드 형성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한편 하나증권은 SK텔레콤의 2026년 주당배당금(DPS)을 3600원으로 제시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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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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