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세이브더칠드런이 27일 경북도지사 후보들에게 아동정책 공약을 제안했다
- 경북 아동 기본 소득·출생 미등록 아동 지원·아동학대 대응 등 생애 전반 권리 보장을 요구했다
- 생애초기건강관리 사업의 전면 시행과 보편적 확대를 촉구하며 아동이 지방정책 중심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국제 아동권리 NGO인 세이브더칠드런이 '6·3 지방선거' 경북도지사 후보들에게 '아동정책 공약'을 제안했다.
27일 세이브더칠드런에 따르면 해당 NGO 단체가 경북 도지사 후보들에게 제안한 아동권리 관련 주요 정책은 ▲경북 아동 기본 소득 도입▲출생 미등록 아동 등록 및 지원▲경북형 아동 학대 대응 체계 인프라 강화▲생애 초기 건강 관리 사업 확대▲외국인 아동 취학 통지 등 아동의 생애 전반에 걸친 권리 보장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번 공약 제안은 아동이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서 차별 없이 권리를 보장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북도가 아동 정책을 지방 정부의 핵심 과제로 반영할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 중 생애초기건강관리 사업은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아가 있는 가정을 방문해 산모와 아기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육아 지원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러나 2026년 3월 기준 전체 보건소의 약 28% 수준인 73개소에서만 시행되고 있어 지역 간 격차가 큰 상황이다.
이에 따라 세이브더칠드런은 '모든 기초 지자체에서 해당 사업을 전면 시행하고 모든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보편적 서비스로 확대해야 한다'는 제안을 담았다.
세이브더칠드런 장성준 동부지역본부장은 "아동은 투표권은 없지만 지역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며 지방 정부 정책에 따라 삶의 질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며 "이번 지방 선거를 계기로 경북도에서도 아동이 정책의 중심에서 고려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전국 각 지역에서 후보 캠프와의 간담회와 정책 제안을 이어가며 아동의 권리가 지역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 후보들에게 제안한 공약을 바탕으로 아동이 이해할 수 있는 쉬운 언어로 재구성한 '아동을 위한 지방선거 공약 제안서'를 제작해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은 전 세계 120여 개 국가에서 아동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인종, 종교, 정치적 이념을 초월해 활동하는 국제 구호 개발 NGO이다.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부는 울산, 대구, 경북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기반으로 빈곤 아동 지원 사업 및 아동 권리 옹호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 통합을 도모하고 아동의 기본 권리(생존, 보호, 발달, 참여)가 온전히 지켜질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