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 체험을 활용한 청소년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나서 10개 경영체를 최종 선정했다.
- 스마트팜과 전통식품 만들기 등 지역특색을 반영한 체험형 콘텐츠로 농촌을 열린 교실로 활용한다.
- 현직 교사와 인성교육 전문가가 참여해 학교 현장에서 실제 활용 가능한 교육 모델을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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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전문가 참여해 모델 개발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 체험을 활용한 청소년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나선다. 스마트팜과 전통식품 만들기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체험형 교육 콘텐츠를 통해 농촌을 '열린 교실'로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농식품부는 '2026년 농촌특화 교육프로그램 개발 지원 사업' 대상 10개 경영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중학교 교사들이 농업·농촌의 가치와 공동체 정신 등을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농촌특화 교육 프로그램 모델을 개발·보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농식품부는 지난 2월 말부터 3월 말까지 공모를 진행했으며, 신청서를 제출한 46개 경영체를 대상으로 서류·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경영체들은 각 지역 특성을 반영한 농업·농촌 기반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예(禮)와 효(孝), 배려, 협업 등 인성교육 핵심 가치를 농촌 체험과 탐구 활동에 접목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주요 체험 내용으로는 ▲스마트팜 ▲전통문화 ▲전통식품 만들기 ▲동백 로컬푸드 체험 등이 포함된다.
특히 프로그램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초·중학교 현직 교사와 인성교육 전문가들이 개발 과정에 직접 참여한다. 단순 체험 중심에서 벗어나 학교 현장에서 실제 활용 가능한 교육 모델로 발전시키겠다는 취지다.
정부는 농촌이 단순 관광 공간을 넘어 청소년의 정서·공동체 교육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촌 특유의 공동체 문화와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디지털 중심 교육 환경에서 부족해진 협업과 배려 경험을 보완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전한영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우리 아이들이 농촌이라는 열린 교실에서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는 등 인성 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촌 고유의 따뜻한 감성과 풍부한 자원을 담은 농촌특화 인성교육 프로그램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lu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