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문화체육관광부는 22일 지역서점 70곳을 선정해 심야책방 사업을 시작했다.
- 최휘영 장관은 27일 출판 정책 회의에서 사업의 좋은 반응을 확인했다.
- 서점들은 6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북토크 등 345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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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한국서점조합연합회와 함께 2026년 상반기 '문화요일수요일×심야책방' 사업에 참여할 지역서점 70곳을 최종 선정하고 4월 22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난 27일 문화예술정책자문위원회 출판 분과 제2차 회의를 주재하고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하는 출판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현재 운영 중인 '심야책방' 사업이 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참석자들의 목소리도 전해졌다.
'문화요일수요일×심야책방'은 매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지역서점 운영시간을 연장해 직장인 등 낮 시간 문화 활동이 어려운 성인들을 위한 북토크·낭독회·글쓰기 등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 서점은 서울 15곳, 경기·인천 20곳, 강원 2곳, 충청 6곳, 전라 9곳, 경상 15곳, 제주 3곳이 선정됐다. 선정 서점에는 문화활동 운영비·서점주 활동비 등 최대 280만 원이 지원된다.
선정 서점들은 4월 22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서점별 특색을 살린 독서문화 프로그램 총 345개를 운영한다. 강원 '잔잔하게' 서점은 박준 시인과 함께하는 '여행은 어떻게 시가 되는가' 북토크를, 경기 '춘가책상점'은 호원숙 작가와 함께하는 '박완서 읽고 쓰기'를, 서울 '동물책방 정글핌피'는 '동물복지 그게 뭔가요?'를, 경상 '크레타' 서점은 오은·문지혁·임성용·한여진 작가가 참여하는 '달빛 낭독회'를, 전라 '플리커' 서점은 '작가와 함께 쓰는 밤, 감정 리셋'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상세 프로그램과 일정은 출진원 '독서인(IN)'·'2026 책읽는 대한민국', 한국서련 '서점온(ON)', 지역문화진흥원 '문화요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야책방 사업은 하반기에도 계속되며, 7월 중 참여 서점을 추가 공모할 예정이다.
김재현 문체부 문화미디어산업실장은 "바쁜 일상을 보내는 지역 주민들이 저녁시간에 동네서점에 들러 책과 함께 문화적 시간을 재충전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지역서점을 통해 주민들이 책 문화를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