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도 "공관위 추가 접수 활짝 열려 있어" 언급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국민의힘 서울시장 공천을 신청하지 않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번 주 공천 추가 접수 여부를 두고 당과 소통을 지속할 방침이다.
이민경 서울시 대변인은 10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 시장의 공천 추가 접수 여부에 대해 질문하자 "공천위(공천관리위원회)의 추가 모집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봐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앞서 오 시장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윤석열 전 대통령을 둘러싸고 마찰을 빚어왔다. 오 시장은 '절윤'을 피력했지만 장 대표는 윤 전 대통령의 무기징역 선고를 사실상 반박하고 나서며 갈등이 폭발했다.
의견차가 좁혀지지 앉자 오 시장은 지난 5일~8일간 진행된 국민의힘 광역단체장 공천 신청 기간에 신청을 하지 않았다.
전날 국민의힘 의원 전원은 '윤 전 대통령의 정치적 복귀를 요구하는 일체의 주장에 명백히 반대한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후 오 시장은 "의미 있는 변화"라며 추가 등록 여지를 열어뒀다.
이 대변인은 "어제 오 시장도 질의응답 과정에서 '공천 심사에 대해서는 당과 소통한다'고 했다"며 "이번 주에 그런 과정이 있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 역시 "당과 공관위 규정상 추가 접수는 가능하게 돼 있고, 활짝 열려 있다"며 오 시장 등을 향해 환영의 의사를 밝혔다.
100win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