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기 예방 교육, 디지털 금융 실습, 기초 금융 교육 등 운영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하나은행은 외국인 주민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커뮤니티센터 '인천 하나 글로벌 컬처뱅크'를 개점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천 하나 글로벌 컬처뱅크'는 하나은행과 인천광역시가 민관 협력 방식으로 협력해 조성한 외국인 주민 특화 공간이다. 이곳은 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해 외국인 근로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일요 영업점과 연결해 평일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도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해당 센터에서 ▲금융사기 예방교육 ▲디지털 금융 실습 ▲기초 금융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경제적 자립을 도울 계획이다.
또한, '인천 하나 글로벌 컬처뱅크'에는 인천광역시가 운영하는 '외국인종합지원센터'가 함께 설치돼 ▲생활정보 제공 및 정착 지원 상담 ▲한국어 교육 ▲정착 지원 프로그램 ▲한국문화 체험 등을 지원한다. 매주 일요일에는 의료 사각지대의 외국인을 위한 무료 진료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개점식에는 김미숙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부행장과 하병필 인천광역시 부시장을 비롯한 인천 지역 외국인 관련 기관·단체 20여 곳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숙 부행장은 "하나 글로벌 컬처뱅크는 외국인 주민이 지역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도록 돕는 상생의 거점"이라며 "앞으로도 인천광역시와 긴밀히 협력해 금융을 넘어 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포용적 금융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