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대학 육성 등 핵심사업 지원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는 24일 시청에서 '2027년도 국비 확보 대상 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한 국비 확보에 본격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중앙부처와 기획예산처의 내년도 예산편성 일정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전 부서 협업체계를 구축해 총 120건, 1조55억 원 규모의 주요 국비사업을 점검하고 확보 전략을 논의했다.

주요 국비사업은 ▲신규 8건 99억 원 ▲공모 11건 231억 원 ▲계속사업 9725억 원 등이며, 분야별로는 산업·경제 2293억 원, 건설·교통 5007억 원, 환경·산림 1075억 원 등이 포함됐다.
핵심 사업으로는 인공지능 중심대학 육성, AI팩토리, 중소조선 함정 MRO 글로벌 경쟁력 강화, 스마트그린 AX실증산단 구축, AI·빅데이터 기반 의료바이오 첨단기기센터 조성, SMR 로봇활용 제작지원센터 구축 등이 꼽혔다.
이 외에도 창원국가산단 문화선도산단 조성, 마산항 크루즈 관광 활성화, 어촌뉴딜3.0, 노후상수관망 정비, 팔용배수펌프장 정비 등 지역현안 사업도 포함됐다.
시는 창원시정연구원과 협력해 국가재정운영계획과 국정과제에 부합하는 신규사업을 추가 발굴하고, 3월부터 실·국·소장을 중심으로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해 사업 타당성을 적극 설명·건의할 계획이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새 정부의 정책 기조 변화에 맞춰 시정 분야별 신규 국비사업을 발굴·개선해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해야 한다"며 "도시 지속성장을 뒷받침할 양질의 국비사업이 부처 예산안에 반영되도록 책임감을 갖고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