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가 올해를 도내 도시재생의 본격 추진 원년으로 삼고, 부진 사업을 단 한 건도 발생시키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충북도는 ▲청주 성안동·우암동 ▲진천 진천읍 ▲단양 단양읍 등 3곳의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최종 승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앙정부 공모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 국비 550억 원을 확보한 데 따른 것이다.
지난해 공모사업 선정에서는 청주 2곳, 충주 1곳, 제천 1곳, 진천 1곳 등 5개 지구가 포함됐다.
도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지방비를 우선 확보해 내년에 본공사를 착공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방침이다.
충북도는 '부진 사업 제로(Zero)'를 목표로 도와 시·군 간 상시 협의체계를 운영해 다년간 투입되는 대규모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추진한다.
또 분기별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행정적 걸림돌을 조기 해소하는 등 사업 전반의 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단양군의 경우 이번 활성화 계획 변경 승인을 통해 그간 추진에 제동을 걸었던 문제점을 정리하고, 현실성 있는 사업계획으로 수정해 지연됐던 거점시설 건립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광재 도 건축문화과장은 "공모 선정의 성과를 넘어 실제 준공까지 한 치의 지연 없이 추진하는 것이 핵심 과제"라며 "올해 추경 예산 확보를 시작으로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2030년에는 도민 모두가 달라진 도시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