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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尹 절연보다 중요한 건 전환...李대통령은 안 만나도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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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내란 우두머리' 1심 선고 D-1..."졀연 입장 여러 차례 밝혀"
"배현진 징계는 아동 인권 문제...국민 마음이 멀어지는 게 뺄셈 정치"

[서울=뉴스핌] 김승현 신정인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8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1심 선고를 하루 앞두고 윤 전 대통령과의 '절연'에 대해 "절연 입장은 여러 차례 밝혔다. 절연보다 중요한 건 전환"이라며 선고 결과와 상관없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설 연휴 기간 이어진 이재명 대통령과의 다주택자 비판 관련 SNS 설전에 대해 "SNS를 해보니 굳이 안 만나도 될 것 같다. 대통령께서 글을 SNS에 올려주시니 충분히 반박이 되는 것 같다"며 향후 영수회담 요청 가능성에 선을 그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중구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약자와의동행위원회 설맞이 봉사활동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13 mironj19@newspim.com

장 대표는 이날 채널A 뉴스A에 출연해 자신의 5주택 보유 논란과 관련해 "서울에 가족과 사는 집 한 채, 보령 지역구 활동을 위한 집 한 채, 어머니가 사시는 시골 주택 한 채, 장모님이 사시는 진주 아파트 지분, 여의도 업무용 오피스텔 등 각각 용도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95세 어머니는 시집오시면서부터 지금까지 보령에서 살고 계신다"며 "장인어른께서 돌아가시면서 진주 장모님 사시는 지분을 상속받았고, 장인어른 퇴직하시면서 임대수익 얻기 위해 퇴직금으로 마련한 아파트 지분도 상속받아 그 임대료로 장모님이 생활하신다"고 설명했다.

장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께서 다주택자를 마귀로 몰아붙이는데, 다주택을 가진 이유는 다양하게 있다"며 "다주택자를 무조건 비판하면 95세 시골집 노모를 내쫓아야 하는 상황이 된다. 저 같은 사람이 있는데 그렇게 하면 불효자가 될 수밖에 없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다주택자가 다 투기 목적으로 가지고 있거나 수도권에 다주택을 가진 것만은 아니기 때문에 다주택을 가진 이유와 여러 상황을 살펴서 대통령께서 말씀하셔야지, 모든 다주택자를 마귀 취급하면서 집을 가지지 못한 분들과 국민을 갈라치기 하는 건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다주택자 옹호가 아니라 다주택 보유 이유가 있다"며 "수도권에 있는지 다른 지역에 있는지 여러 사정을 살피며 비판해야 하는데 모든 다주택자를 비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과의 회동 취소에 대해서는 "SNS에 해보니 굳이 안 만나도 될 것 같다. 대통령께서 글을 SNS에 올려주시니 충분히 반박되는 것 같다"며 "조금 전 말씀 취지는 대통령께서 계속 SNS 정치가 아니라 이런 문제를 야당 대표와 머리 맞대고 논의하는 게 맞다는 걸 반어법으로 말씀드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 대표는 "SNS로 대통령과 글을 주고받으면서 느낀 건 첫째, 대통령이 잠이 없구나, 둘째, 팩트체크를 안 하시구나, 셋째, 관세에 대해 관심도 없고 답도 없구나"라며 "관세 문제는 관자도 꺼내지 않고 매일 밤마다 부동산 정책을 말씀하시는 건 지금 경제의 큰 리스크가 되는 관세 문제에 관심이 없거나 어떤 해결책이 없기 때문에 자꾸 부동산으로 관심과 이슈를 돌리는 게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사진=장동혁 페이스북]

배현진 의원에 대한 당원권 1년 정지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제명 논란에 대해서는 "배현진 의원 징계는 아동 인권 문제"라며 "윤리위, 최고위에서 정당한 절차를 거쳐서 당헌당규에 따라 내린 결론"이라고 말했다.

그는 "어떤 분을 징계한다고 해서 산술적으로 뺄셈 정치, 덧셈 정치라는 건 맞지 않다. 결국 덧셈이냐 뺄셈이냐는 국민 마음을 더 가지고 오는 게 덧셈이고, 국민 마음이 더 멀어지면 뺄셈 정치"라고 강조했다.

한동훈 전 대표의 무소속 출마 가능성에 대해서는 "이미 당원이 아니기 때문에 지선 출마나 정치 행보 계획에 대해서 제가 말할 사안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윤 전 대통령 1심 선고 후 당 입장에 대해 장 대표는 "여러 고민을 하고 있다. 선고 결과에 따라서 입장이 다를 수 있을 것 같다"며 "절연보다 중요한 건 전환이 아닌가. 우리 국민의힘은 태도를 전환하고 이슈를 전환하는 그런 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국민들이 국힘에 원하는 건 과거에 머물기보다 정치 효능감을 줄 수 있는 보수 정당, 유능함을 보여줄 수 있는 어젠다 전환, 과거 잘못된 게 있다면 벗어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전환"이라고 강조했다.

지방선거 100일을 앞두고 낮은 지지율에 대해서는 "민주당보다 아니면 결국 여당 지지율은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와 연동될 수밖에 없다"며 "우리 국민의힘이 정치적 효능감을 못 주고 있다. 따라서 유능함을 회복해서 국민께 정치적 효능감을 주는 정당으로 바뀌어 가는 게 지지율 상승에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기지사 후보 영입과 관련해서는 "공관위도 최종적으로 다 구성할 예정"이라며 "유능한 인재를 발굴해야 할 것이고 외연을 확장하면서 여러분과 접촉하면서 경기지사 후보로 어떤 분을 내세울지 고민하고 후보를 찾아가야 할 시간"이라고 밝혔다.

지방통합에 대해서는 "행정통합은 국민의힘이 먼저 꺼낸 아젠다"라며 "대전충남통합은 제가 특별법 공동 발의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중요한 건 무늬만 통합, 껍데기 통합이 아니라 중앙이 가진 여러 권한을 지방에 이양해 진정한 지방분권이 이뤄지도록 하는 것"이라며 "행정통합 원칙에는 찬성하지만 지금 논의는 권한 이양 논의가 부족한 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특별법에 중앙정부 이양 내용이 최대한 많이 담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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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추경호 재판 이번주 재개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주 재개된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오는 10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업가 김한정 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한 공판기일을 연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이 지난 4일 오전 서울시청으로 들어서며 직원들에게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지난 4월 22일 이후 49일 만의 속행공판이다. 재판부는 오 시장의 지선 일정을 고려해 당초 5월로 잡혔던 공판기일을 지선 이후로 연기한 바 있다. 오 시장에 대한 구형은 내주로 전망되고 있다. 오는 17일 결심공판이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이날 오 시장에 대한 피고인 신문 및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최종의견 진술과 구형, 오 시장의 최후진술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오 시장은 지난 2021년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치브로커인 명태균 씨로부터 10회에 걸쳐 공표·비공표 여론조사를 전달받고, 후원자인 김씨에게 3300만 원을 대납토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지난달 23일 오후 대구 북구 칠성종합시장 앞에서 열린 유세현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사건도 같은 날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10일 추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공판을 진행한다. 추 당선인은 지난달 13일 법정에 출석했지만, 같은달 28일 공판준비기일에는 출석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지난 4월 추 당선인에게 지방선거가 끝나면 매주 한 차례씩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추 당선인은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 측으로부터 계엄에 협조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뒤 의원총회 장소를 수 차례 변경하는 방식으로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right@newspim.com 2026-06-0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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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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