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프로농구] 정관장·DB 동반 승리…LG 턱밑 추격, 소노는 6강 경쟁 가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프로농구 선두 싸움이 하루 만에 더 치열해졌다. 안양 정관장과 원주 DB가 나란히 승리를 챙기며 선두 창원 LG를 턱밑까지 압박했다. 중위권에선 고양 소노가 3연승으로 6강 경쟁에 뛰어들었다.

정관장은 안양에서 부산 KCC를 91-79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 1쿼터는 KCC의 시간이었다. 허웅이 3점슛 3개를 포함해 12점, 허훈이 10점을 넣으며 한때 15점 차까지 벌렸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정관장 한승희가 7일 KCC와 안양 홈 경기에서 상대 수비를 완벽하게 제친 뒤 점프슛을 날리고 있다. [사진=KBL] 2026.02.07 zangpabo@newspim.com

정관장은 2쿼터부터 수비 강도를 끌어올리며 흐름을 뒤집었다. 김경원의 골밑 득점, 박지원의 3점슛이 연달아 터지면서 점수 차를 3점으로 줄였고, 전반을 45-49로 마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3쿼터 시작과 동시에 조니 오브라이언트가 연속 득점, 박지훈이 허훈의 외곽슛을 블록한 뒤 오브라이언트의 3점포가 터지며 정관장이 첫 역전에 성공했다.

승부는 4쿼터 한승희의 손에서 갈렸다. 67-67로 맞선 상황에서 한승희는 4쿼터에만 3점슛 3개 포함 11점을 몰아치며 해결사로 나섰다. 브라이스 워싱턴의 골밑 득점에 이은 연속 3점포로 순식간에 격차를 벌렸고, 숀 롱의 슛을 블록한 뒤 중거리슛까지 꽂아 넣으며 5분여를 남기고 14점 차 리드를 만들었다.

박지훈이 22점, 오브라이언트가 16점을 보태 정관장은 25승 13패가 되며 LG(27승 11패)와 승차를 2경기로 줄였다. 허웅(21점)과 허훈(23점)이 44점을 합작한 KCC는 2연패에 빠지며 19승 20패, 공동 5위에 머물렀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DB 헨리 엘런슨이 7일 삼성과 잠실 원정에서 골밑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사진=KBL] 2026.02.07 zangpabo@newspim.com

잠실에선 DB가 서울 삼성을 83-80으로 꺾고 4연승을 내달렸다. 2쿼터 한때 14점 차까지 앞서며 손쉽게 가져오는 듯했지만, 이선 알바노의 잦은 실책으로 경기를 스스로 어렵게 만들었다. 알바노는 3쿼터까지 7개의 턴오버를 범했고, 그때마다 삼성에 속공을 허용해 전반 평균 6.8점에 불과하던 삼성의 속공 득점을 3쿼터까지 19점이나 내줬다.

하지만 DB는 헨리 엘런슨이 18점 13리바운드, 알바노가 18점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끝까지 균형을 유지했다. 4쿼터 중반 저스틴 구탕에게 동점 3점포를 허용했지만, 알바노의 결정적인 드라이브인이 다시 리드를 가져왔고, 경기 종료 19초 전 엘런슨의 페이스업 득점으로 쐐기를 박았다.

DB는 지난 시즌부터 이어진 삼성전 6연승을 달리며, 정관장과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삼성은 케렘 칸터(26점 12리바운드), 구탕(20점 10어시스트)이 분전했지만 연패를 끊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소노 이정현(오른쪽)이 7일 고양 경기에서 kt 김선형과 맞서 있다. [사진=KBL] 2026.02.07 zangpabo@newspim.com

고양에선 홈 팀 소노가 수원 kt를 92-78로 제압, 시즌 첫 3연승으로 6강 싸움에 불을 붙였다. 이정현이 3점슛 3개를 포함해 31점을 폭발시켰고, 네이던 나이트(24점 12리바운드)와 케빈 켐바오까지 고르게 터졌다.

7위 소노(17승 22패)는 이날 나란히 패한 KCC·kt(공동 5위)를 2경기 차로 추격하며 6강 플레이오프 티켓 경쟁에 본격 가세했다.

zangpab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새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대법원은 10일 "조 대법원장이 오는 14일자로 노 대법관을 신임 법원행정처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10일 대법원에 따르면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노 대법관. 법원행정처장은 대법원장의 지휘를 받아 전국 법원의 인사·예산·조직 등 사법행정 사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대법관 가운데 1명이 맡는다. 노 신임 처장은 사법연수원 23기로, 1997년 법관으로 임용됐다. 이후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서울고법 고법판사, 광주고법 부장판사, 수원고법 부장판사·수석부장판사 등을 거쳐 2024년 8월 대법관에 임명됐다. 대법원은 노 신임 처장이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5년간 근무하면서 헌법·행정법 관련 분쟁을 심도 있게 검토해 국민의 기본권과 행정절차 참여권,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문적인 법률 지식과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 능력, 도덕성과 인품을 두루 갖춰 법원 안팎의 신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날 "노 신임 처장은 경청과 포용의 리더십으로 법원 구성원은 물론 사회 각계와 소통해 국민을 위한 신속하고 공정한 사법제도를 구현하고,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 헌신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법원행정처장 자리는 박영재 대법관이 지난 2월 27일 사의를 표명한 뒤 4개월 넘게 공석이었다. 박 대법관은 올해 1월 16일 취임했으나 법왜곡죄·재판소원·대법관 증원 등 이른바 '사법개혁 3법' 입법에 반발하는 뜻으로 취임 42일 만에 물러났다. 이후 기우종 법원행정처 차장이 처장 직무를 대행해왔다. 대법관 공석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현직 대법관을 법원행정처장으로 임명한 만큼, 향후 후임 대법관 제청 논의가 재판 인력 공백 문제와 맞물려 속도를 낼지도 주목된다. yek105@newspim.com 2026-07-10 14:50
사진
"국정농단" 한학자 총재 13년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정교유착' 의혹의 중심 인물인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게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징역 13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10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 심리로 열린 한 총재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원주 천무원 부원장에게는 징역 10년,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에게는 징역 3년 6개월, 이신애 전 재정국장에게는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정부와의 '정교유착' 혐의로 기소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7.10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이 사건에 대해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혼란하게 하고, 교인들의 헌금을 사금고처럼 사용하면서 국정을 농단한 사건"이라며 "다시는 이와 같은 종교단체들에 대한 정교유착과 국정농단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엄중한 형을 선고해달라"고 언급했다. 특검팀은 "피고인들은 통일교와 자신들의 이권 및 영향력를 확대하고자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며 "정교일치를 목표로 종교단체의 막대한 자금력을 이용해 정치와 결탁했고, 선거에 불법 개입했으며 대한민국의 공권력을 불법부당하게 이용하려고 했다"고 지적했다. 특검팀은 정치권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청탁 행위를 한 윤 전 세계본부장이 한 전 총재의 의사에 반해 행동할 수 없었다는 점을 수차례 강조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과 독대하면서 통일교 정책을 부탁하고,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샤넬 가방과 그라프목걸이 등을 제공한 것 역시 한 전 총재의 승인 없이는 이뤄질 수 없는 행동이었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또한 지난 2022년 3월 한 총재가 특별집회에 참석해 사실상 '윤석열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힌 뒤 통일교 각 지부에서 국민의힘에 재정적 지원을 한 점을 들며, 모든 사건이 한 총재로부터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특검팀은 "한학자는 이 사건 정교유착의 최종 수혜자"라고 밝혔으며, 정 부원장에 대해서는 "한 총재의 비서실장이자 최측근으로, 한 총재의 주요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조력해 큰 영향력을 행사한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한 총재는 정 부원장, 윤 전 본부장과 공모해 지난 2022년 1월께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 원을 전달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같은 해 3∼4월 통일교 단체 자금 1억4400만 원을 국민의힘 소속 의원 등에게 쪼개기 후원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도 있다. 이들은 그해 7월께 전 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받는다. 한 총재와 정 부원장에게는 같은해 10월께 자신들의 카지노 원정도박과 관련한 수사 정보를 얻고 윤 전 본부장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증거인멸교사)도 적용됐다. 한 총재는 지난 2022년 7월 네팔 국회의원에게 선거자금 10만 달러를, 세네갈 대통령에 선거자금 50만 달러를 각각 제공한 혐의도 적시됐다. right@newspim.com 2026-07-10 12: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