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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MY 뉴스브리핑] 李 "무인기 사태, 민간 전쟁행위 수준…국방 공백 점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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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도 제2회 국무회의
일시 : 2026년 1월 20일(화) 오전 10시
장소 : 청와대 본관 세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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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2회 국무회의에서 최근 대북 무인기 침투 사건을 언급하며 "민간인의 불법 무인기 비행은 사실상 전쟁 개시 행위와 다르지 않다"며 "철저히 수사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엄중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또 "무인기가 세 차례나 북한에 넘어갔는데도 탐지하지 못했다는 것은 명백한 경계 실패"라며 "필요하면 장비를 개선해 국방 공백을 메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사진=KTV]

◆ "전쟁 개시 행위나 다름없다…관련 기관 연루 여부까지 조사"

이 대통령은 "전쟁 유발을 목적으로 무인기를 북침시켰다면 이적죄나 외환죄로도 처벌될 수 있다"며 "민간인이 이런 행위를 상상할 수 있다는 것이 충격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각에서 국가기관이 연관돼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 수사를 통해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지상방공 레이더에서 미세한 점으로만 포착돼 발견이 어려웠다"고 보고하자, "그렇다면 경계망에 구멍이 뚫린 것"이라며 "시설·장비 점검과 개선을 즉시 추진하라"고 말했다.

◆ "남북 긴장 불필요하게 높이지 말라…경제에도 악영향"

이 대통령은 "이런 사건이 남북 긴장을 고조시키고 대결 분위기를 키우면 경제에도 악영향을 준다"며 "수사기관은 신속히 진상을 규명하되, 국방부는 남북 간 신뢰가 깨지지 않도록 긴장을 완화하고 상황을 관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정책은 국민이 체감할 때 완성…현장 중심 행정 주문"

이 대통령은 민생정책 관련 논의에서 "정책은 발표가 아니라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할 때 완성"이라며 "정책이 국민의 삶에 직접 영향을 주고 체감되는지를 세밀하게 살피라"고 지시했다.

특히 다자녀 근로자 세금 경감,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모두의 카드 등 "2026년 민생체감 정책은 모두 실생활과 직결된 만큼 효과를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KTV]

◆ "한파 속 취약계층 살펴야…'춥고 배고픈 서러움' 막아라"

이 대통령은 "이번 주 최강 한파가 온다고 하는데, 추우면 배고플 때만큼 서럽다"며 "수도관 동파, 비닐하우스 피해, 취약계층 난방 등 지방정부가 철저히 대비하도록 각 부처가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 "공무원 변화 긍정적…'모범사례' 찾아 포상하라"

이 대통령은 "공직자들이 달라졌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 칭찬과 포상이 중요한 동기"라며 "각 부처는 잘한 사례를 찾아 권면하고 특진이나 포상 등으로 격려하라"고 당부했다.

◆ "효창공원, 국민이 찾는 국립공원으로 재조성 검토"

이 대통령은 역사 공간 관리와 관련해 "김구 선생을 비롯한 독립운동가들이 안장된 효창공원을 국립공원화해 국민들이 더 쉽게 찾고 쾌적하게 기억할 수 있게 하라"고 밝혔다. 이에 권오을 보훈부 장관은 "서울시와 협약했으나 시장 교체로 중단된 상태이며, 지방선거 이후 재추진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정부의 국정 성과 평가가 2013년 조사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며 "정책 성과를 국민이 실질적으로 느끼는 현장 체감형 행정을 강화해야 한다"고 국무위원들에게 거듭 강조했다.

pcj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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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겸 2억·유승은 1억 받는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에 1·2호 메달을 안긴 김상겸(하이원)과 유승은(성복고)이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로부터 포상금을 받는다. 김상겸에게 2억원, 유승은에게 1억원이 지급된다. 협회는 10일(한국시간) "두 선수의 올림픽 메달 성과에 따라 사전에 공지된 기준대로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비뇨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상겸이 8일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02.09 zangpabo@newspim.com 김상겸은 8일 오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선수단의 첫 메달을 열었다. 이어 유승은이 10일 오전 여자 빅에어에서 동메달을 보탰다. 이들의 메달은 단순한 입상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한국 스키·스노보드 역사상 올림픽 두 번째와 세 번째 메달이자, 단일 올림픽 첫 멀티 메달이다. 협회의 포상금 기준은 새삼스러운 것은 아니다. 협회는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금메달 3억원, 은메달 2억원, 동메달 1억원이라는 파격적인 기준을 마련했다. 당시에는 입상자가 나오지 않았지만, 이번 올림픽에서 동일하게 적용됐다. 협회의 포상은 메달리스트에게만 돌아가는 것은 아니다.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월드컵 6위까지 포상금이 지급된다. 올림픽 기준으로 4위 5000만원, 5위 3000만원, 6위 1000만원이다. 결과뿐 아니라 과정과 경쟁력을 함께 평가하겠다는 메시지다. [리비뇨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여고생 스노보더 유승은이 10일 빅에어 결선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뒤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6.02.10 zangpabo@newspim.com 실제로 협회는 지난해에만 세계선수권과 월드컵 등 국제대회에서 성과를 낸 선수들에게 1억55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2016년 이후 누적 포상금은 12억원에 육박한다. 이 같은 지원의 배경에는 롯데그룹이 있다. 2014년부터 회장사를 맡아온 롯데는 설상 종목 지원을 꾸준히 이어왔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이번 올림픽에서 첫 메달을 따낸 김상겸에게 축하 서신과 함께 소정의 선물도 전달한 것으로 전해진다. 신 회장은 서신에서 "포기하지 않고 획득한 결실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며 "오랜 기간 설상 종목의 발전을 꿈꿔온 한 사람으로서 앞으로의 여정을 응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는 올림픽 일정이 마무리된 뒤 다음 달 중 포상금 수여식을 열 예정이다. zangpabo@newspim.com 2026-02-1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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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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