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출시 2주' 엔씨 '아이온2' 순항…4분기 실적 개선 이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용자와 적극 소통"…출시 직후 논란 딛고 시장 안착
'아이온2' 성과·자체 결제로 수수료↓…흑자전환 기대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엔씨소프트의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이온2'가 초기 흥행에 성공하면서 시장에 안착했다.

올해 최대 기대작이던 '아이온2'의 성과는 엔씨소프트의 4분기 실적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아이온2'는 전날 향후 업데이트 내용을 사전에 안내하는 1시간 분량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엔씨소프트는 3일 신작 MMORPG '아이온2'의 정기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사진=지난 2일 엔씨소프트 '아이온2' 라이브 방송 갈무리]

소인섭 아이온2 사업실장과 김남준 아이온2 개발PD는 3일부터 '아이온2'의 이용자 간 대결(PvP) 콘텐츠 '시공의 균열'에 전쟁 모드를 도입, 이용자가 직접 PvP 기능을 켜거나 끌 수 있도록 변경한다고 밝혔다.

기본값은 이용자 대 환경(PvE) 모드를 적용해 PvP 모드에 대한 이용자들의 부담이나 피로도를 줄인다는 목적이다.

소인섭 실장은 "다음에도 업데이트나 (관련 내용을) 설명드려야 된다고 판단되면 방송을 켜고 안내해 드리겠다"며 "여러분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동향을 보며 한층 더 재밌는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이온2' 개발진은 출시 후 2주 동안 5번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이용자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달 19일 한국과 대만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아이온2'는 출시 직후 많은 이용자가 몰리면서 접속 장애를 겪었다. 또 비즈니스모델(BM)과 관련해 사전에 공지한 내용과 다른 유료 상품이 게임 내에 등장하면서 비판에 직면했다.

그러나 출시 당일 긴급 라이브 방송을 통해 즉각 사과하고 문제가 된 상품을 삭제하는 등 발 빠른 대응에 나서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아이온2'는 출시 3일 만에 평균 일일 활성 이용자(DAU) 150만명을 돌파했으며 출시 일주일간 누적 생성 캐릭터 수는 253만개를 넘어섰다.

회사 측은 구체적인 매출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있으나 업계에서는 '아이온2'의 출시 일주일간 누적 매출을 250억원 규모로 추정하고 있다.

지난달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5'에 출품한 '아이온2'는 한국게임기자클럽 소속 게임 전문 기자들이 투표로 뽑은 '게임 오브 지스타'에도 선정됐다.

엔씨소프트 판교 R&D센터. [사진=엔씨소프트]

이 같은 흥행세에 힘입어 '아이온2' 출시 직후 18만원대까지 떨어진 엔씨소프트 주가는 반등하고 있다. 이날 주가는 전날 대비 3.11% 증가한 21만5500원에 마감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달부터 모바일 게임 전반에 자사 PC 플랫폼 '퍼플'을 통한 자체 결제 시스템을 도입, 수익성 개선을 도모한다.

'아이온2'의 국내 앱 마켓 매출 순위는 출시 초반 30위권에서 시작해 출시 일주일 만에 10위권 안으로 올라왔다. 하지만 '아이온2' 전체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PC 자체 결제 매출은 앱 마켓 매출 순위에 별도로 반영되지 않기 때문에 실제 수치는 더 좋을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에서는 자체 결제 시스템 전환과 '아이온2'의 초기 성과가 더해져 엔씨소프트가 4분기 실적 반등에 성공할 것으로 본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3분기 적자를 기록한 엔씨소프트의 4분기 매출은 4584억원, 영업이익은 265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이온2는 초기 우려와 달리 출시 이후 안정적 성과를 유지하고 있다"며 "일평균 15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도 '아이온2'의 4분기 일평균 매출액을 18억원, 2026년 일평균 매출액을 10억원으로 가정했다.

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는 지난 1분기 실적발표 당시 "아이온2의 매출 목표 추정치는 한국과 대만에서 '리니지2M'이 1년간 벌었던 매출의 약 3분의 1에서 4분의 1 수준으로 설정했다"며 '아이온2'의 연간 매출 목표를 3000억원 이상으로 예상한 바 있다.

shl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