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주시 주덕읍이 인구 1만 명을 넘어섰다.
22일 충주시에 따르면 주덕읍은 지난해부터 화곡리 일대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인구가 꾸준히 증가해 왔다.

지난 18일 A씨 가족이 서충주신도시 신축 아파트로 전입하며 1만 명을 달성했다.
이로써 주덕읍은 침체기를 벗어나 충주 서부권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삼일파라뷰, 푸르지오 더 퍼스트 등 대규모 아파트 입주 이후 1년여 만에 인구가 두 배 가까이 늘었다.
김관수 주덕읍장은 " 누구나 살기 좋은 주덕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