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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비는 챙기고 피복비는 침묵"... 대전소방본부, 안전예산 외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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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행자위서 피복비 지적..."의회엔 왜 요청 안하나"
시민·대원 안전 직결 예산..."핵심예산 왜 안 챙기나, 의지 문제"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소방본부가 소방대원의 기본 안전과 직결되는 필수 예산을 수년간 방치해 왔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특히 관련 예산 확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대전시의회와는 단 한 차례도 논의 조차 없었던 것으로 드러나며 '의지 부족' 이라는 지적이다.

17일 정명국 위원장(국민의힘)은 행정자치위원회 대전소방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소방대원 피복비와 관련한 소방본부의 소극적인 태도를 비판했다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17일 열린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대전소방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정명국 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이 안전 예산 확보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2025.11.17 nn0416@newspim.com

앞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한병도(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대전소방본부 소방대원 1인당 피복지원 예산이 28만 원에 불과하다는 자료를 공개했다. 이는 전국 18개 소방본부 평균 45만원의 절반에 불과하며 최고 수준인 울산(70만 원)과 비교하면 처참한 수준이다.

문제는 이러한 낮은 피복비 수준에도 대전소방본부가 적극적으로 관련 사업비를 확보하려 노력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정명국 위원장은 "피복비는 소방현장의 기본 중 기본인데 대전소방본부가 단 한 번도 의회와 논의한 적이 없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특히 "초과근무수당, 식비, 간식비 같은 부수적 예산은 적극적으로 협조를 요청하면서 정작 소방대원이 입고 현장에 뛰어드는 피복 관련 예산에는 단 한 번도 의회와 협의하지 않았다"며 "이게 과연 맞는 행정이냐"고 질타했다.

정 위원장은 "핵심 예산을 오랫동안 챙기지 않았다는 뜻"이라며 오히려 책임을 강조했다.

특히 정 위원장은 피복비 증액은 대전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정 위원장은 "소방대원 복지 차원이 아니라 시민 안전을 위해서라도 가장 우선적으로 확보해야 할 예산인데 소방본부가 스스로 중요성을 외면해왔다"며 "의회와 소통했다면 충분히 개선할 수 있었던 사안"이라며 보다 적극적인 추진 의지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에 대해 김문용 소방본부장은 "미처 의회와 함께 논의하지 못한 점 죄송하다"며 "대전시민과 일선 소방대원들의 안전을 위해 보다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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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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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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