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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 국내 3대 고객만족도 조사 '그랜드 슬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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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찬우 기자 = 롯데렌터카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 렌터카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올해 국내 3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모두 1위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KS-SQ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서비스품질평가 모델이다. 매년 국내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고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업종별 1위 기업을 선정한다. 평가 항목은 정확성, 전문성, 진정성, 친절성, 적극성, 이용편리성, 외형성, 사회적 가치 등 총 8개로 구성된다.

11일 서울 중구 소재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5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인증 수여식에서 (왼쪽부터) 롯데렌탈 조근행 마케팅부문장과 문동민 한국표준협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렌탈]

이번 조사에서 롯데렌터카는 내륙 지역 14년 연속, 제주 지역 13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모든 항목에서 전년보다 높은 점수를 받아 서비스 품질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음을 입증했다.

롯데렌탈은 국내 유일 모빌리티 풀 라인업(Full Line-up)을 바탕으로 자동차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고객 만족도 조사 시스템을 통해 서비스 품질 수준을 실시간으로 점검·관리하며 고객 의견을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적극 반영한다. 이번 수상 역시 장·단기렌터카 전 영역에서 맞춤 혜택과 신규 서비스를 확대해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롯데렌탈은 업계 최고의 차량 관리 및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차 장기렌터카를 법인 고객 대상 '비즈카(Biz car)'와 개인 고객 대상 '마이카(My car)'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장기렌탈 후 반납된 중고차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중고차 장기렌터카 '마이카 세이브'도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개인사업자가 필요로 하는 다섯 가지 핵심 혜택으로 구성된 신차 장기렌터카 서비스 '마이카 플러스'를 출시했다. 주요 혜택은 △담보 완화 △개인사업자 전담 상담사 배치 △특화 정비 서비스 △추가 계약 및 두 대 이상 신규 계약 시 1개월 대여료 면제 △잔여 주행거리 적립 후 재계약 할인이다.

롯데렌터카 단기렌터카 서비스는 제주를 포함해 전국 340여 개의 지점과 픽업존, 공항·KTX 역사 영업소에서 이용 가능하다. 대여·반납 절차를 간소화한 '모바일 셀프 체크인'과 24시간 무인 대여·반납이 가능한 '스마트 키박스' 등을 통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기사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사포함렌터카'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차량을 대여·반납할 수 있는 '배달받기' 서비스의 이용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최진환 롯데렌탈 대표이사는 "고객의 자동차 생활 전 과정을 함께하는 차별화된 서비스가 브랜드 경쟁력의 원천"이라며 "모빌리티 산업의 절대적인 No.1 플레이어라는 비전에 맞춰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chan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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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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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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