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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 14년 연속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1위…서비스 혁신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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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찬우 기자 = 롯데렌터카는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2025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렌터카 부문에서 14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27일 밝혔다.

NBCI는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 고객 충성도를 조사해 브랜드 경쟁력을 점수화하고 브랜드 경영 활동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지표다. 매년 국내 주요 산업을 대상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평가해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롯데렌터카가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렌터카 부문 14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사진=롯데렌탈]

올해 NBCI 조사는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최근 1년 이내 1회 이상 렌터카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거나 현재 이용하고 있는 20세 이상 59세 이하 남녀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롯데렌터카는 78점으로 렌터카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장·단기렌터카 맞춤 혜택을 제공하고 신규 서비스를 선보인 것이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효했다.

롯데렌탈은 업계 최고의 차량 관리 및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차 장기렌터카를 법인 고객 대상 '비즈카(Biz car)'와 개인 고객 대상 '마이카(My car)'로 나눠 운영 중이다.

법인 고객 대상 장기렌터카 서비스인 '롯데렌터카 비즈카'의 키워드는 Care(고객 맞춤형 정비 서비스), Saving(비용과 시간 절감), Customizing(고객 맞춤 차량)이다. '롯데렌터카 비즈카'는 국내 법인 장기렌터카 시장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갖고 있다. 차량의 주행거리를 고려한 실속정비, 실속정비 플러스 상품을 출시해 정비상품 선택의 폭을 넓히고 비즈니스 차량 관리 솔루션인 '커넥트프로'를 고도화하여 고객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강화했다.

롯데렌터카 마이카는 ▲Care(방문정비) ▲Benefit(멤버십 혜택) ▲Safety(내 차 상태 진단)를 키워드로 나의 차처럼 관리해 주는 신개념 신차 장기렌터카 서비스다. 매년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롯데렌터카 마이카는 국내 개인 장기렌터카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원하는 곳으로 찾아가는 최고의 차량 방문정비 서비스로 고객의 안전까지 책임진다.

'My car(마이카) 멤버십'은 롯데렌터카 개인 및 개인사업자 장기렌터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전용 멤버십 서비스다. ▲계약관리 ▲차량상태 확인 ▲방문정비 신청 등 차량 관련 기본 정보 지원은 물론, 주유·EV 충전·세차·자동차보험 등 이동과 연계된 자동차 생활 전반의 필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지난 9월 장기렌터카 마이카(Mycar) 고객이 1일 단위로 운전자를 확대할 수 있는 '마이카 원데이 누구나 운전' 서비스도 출시했다. 다른 사람이 단기간 차량을 운전해야 할 때 월 대여료 인상 없이 일 단위로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로, 신청한 뒤 2시간 후부터 보장이 적용된다. 

렌터카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단기렌터카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에 앞장선 점도 고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대여·반납 절차를 단순화한 '모바일 셀프 체크인'과 24시간 무인 대여·반납이 가능한 '스마트 키박스'가 단기렌터카를 이용하는 고객의 시간·장소 제약을 크게 줄였다. 기사 동행으로 편리함을 더한 '기사포함렌터카' 서비스,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맞춰 차량을 대여·반납할 수 있는 '배달받기' 서비스도 이용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이외에도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롯데렌터카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해 재방문 고객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단기렌터카 및 차방정 서비스를 이용하는 개인 고객에게 총 결제 금액의 2%를 마일리지로 적립해주며 보유한 마일리지는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 오프라인 지점에서 단기렌터카 대여 시 1원부터 차량 대여 요금의 100%까지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최진환 롯데렌탈 대표이사는 "14년 연속 NBCI 1위라는 영예는 고객의 실제 생활 속 편의와 혜택을 강화하기 위한 롯데렌터카의 끊임없는 노력, 그리고 신뢰와 성원으로 함께해주신 소비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롯데렌탈 임직원 모두가 만족도 높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an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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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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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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