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국산 제독제, 피부 자극 없고 세정력 우수…상용화 청신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소방청, 국산 제독제 성능과 안전성 확인 발표
수입 의존도 감소 및 비용 절감 기대

[세종=뉴스핌] 나병주 인턴기자 = 소방청은 국산 제독제가 수입 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수준의 성능과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전국 소방 재난 대응부서에서 구비한 대부분의 제독제는 고가의 수입 제품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현장의 요구 성능과 맞지 않거나, 보관기간 경과로 인한 불용·폐기가 잦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2023년 진행된 '정부서울청사 관·경·군·소방 통합 방호 훈련'에서 독가스 탐지 및 제독 상황을 실시 중이다. [사진=뉴스핌DB]

국립소방연구원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애경케미칼 연구진과 협력해 제독제의 성분 함량, 보관기간, 세정 및 제독 효과 등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평가했다.

그 결과, 국산 제독제로 제작한 시제품은 피부 자극도 평가 공인 기관인 대한피부과학연구소에서 비자극 판정을 받았다. 또한 한국의류시험연구원 세정성능 평가에서는 소수성 오염물질에 대해 기존 수입 제품보다 우수한 세정 효율을 보였다.

이로써 국산 제독제의 기술적 타당성과 상용화 가능성을 입증했고, 이로 인해 수입 의존도 완화, 비용 절감, 공급망 안정의 근거가 마련됐다.

또 대다수 제독제는 보관기간이 지나더라도 주요 성분의 화학적 안정성을 유지한다고 확인됐으며, 향후 제독제 품질 보증과 인증 체계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방연구원은 이번 결과를 토대로 ▲재난유형별 적합 제독제 분류 및 구매 기본계획 수립 ▲장비 규격·세부 기준 마련 ▲원료 안정 공급 체계 구축 ▲경제성 분석 등을 포함한 핵심 연구개발(R&D) 로드맵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김연상 연구원장은 "이번 연구 결과는 제독제의 보유·관리·사용 모든 과정을 개선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제독제의 국산화가 현장 대원들의 안전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화학사고 대응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lahbj1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휘발유 2052원 육박 '오름세 지속'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대구와 부산, 울산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섰다. 서울 평균 가격은 2052원에 육박했다.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26원 오른 리터당 2011.3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최고가는 리터당 2640원, 최저가는 1759원이다. 3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의 모습.[사진=뉴스핌 DB]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지난달 17일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선 뒤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0.7원 오른 리터당 2051.74원을 기록했다. 평균 가격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로 리터당 1995.84원이었다. 부산은 1998.38원, 울산은 1999.22원으로 2000원을 밑돌았다. 경유 가격은 소폭 하락했다. 전국 평균 경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04원 내린 리터당 2005.17원으로 나타났다. 서울 평균 경유 가격은 전날보다 0.28원 오른 리터당 2038.16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대구는 0.36원 내린 리터당 1988.26원으로 가장 낮았다. 정부는 미국과 이란 간 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국제유가가 오르자 최고가격제를 시행 중이다. 지난달 24일부터 적용된 4차 최고가격제는 3차 때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됐다. 4차 최고가격제상 리터당 공급가는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4:45
사진
삼바 노조 "내일부터 무기한 준법 투쟁"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가 전면 파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6일부터는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무기한 '준법투쟁'에 돌입한다. 5일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지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시작된 총파업은 이날까지 진행된다.  조합원 약 4000명 중 2800명이 참여했다. 파업은 별도의 집단행동 대신 조합원별로 평일 연차휴가 사용과 휴일 근무 거부 방식으로 진행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1인당 3000만원 격려금 지급 ▲평균 14% 임금 인상 ▲영업이익 20% 성과급 배분 ▲공정한 인사 기준 수립을 요구했지만 사측이 수용하지 않자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이날 파업을 마무리한 뒤 6일부터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방식의 준법투쟁을 이어갈 방침이다. 노사는 전날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중재로 대화를 진행했지만 입장차만 재확인한 채 결론을 내지 못했다. 사측은 쟁의 행위 중단과 소송 취하를 제안했지만 노조는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노조는 "특별한 안건 제시나 방향성은 잡히지 않은 채 종료됐고 차기 미팅 자리만 약속했다"고 밝혔다. 노사는 6일 양측 대표교섭위원 간 1대1 미팅, 8일에는 고용노동부가 참여하는 노사정 회의를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사측은 "이번 주 추가 협의가 예정된 만큼 성실히 대화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노조는 전면 파업에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부분 파업을 벌였다. 이 기간 일부 항암제와 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치료제 생산이 중단됐다. 회사는 이에 따른 손실 규모를 약 1500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3: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