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남원시 대표 추어 식품 브랜드 '남원추어 미꾸야'가 신제품 '남원추어 어탕국수'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남원추어 어탕국수'는 100% 남원산 추어가 들어가 남원 추어 특유의 깊고 풍부한 감칠맛을 살렸으며, 국산 우리 밀로 만든 쫄깃한 면발이 어우러져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는 간편 보양식이다.
조리법도 라면처럼 간편하다. 별도 손질이나 복잡한 과정 없이 소스와 면을 넣고 약 8분만 조리하면 완성된다. 어탕국수를 더욱 든든하게 먹고 싶다면 채소를 더해 어탕칼국수로, 면 대신 밥을 말아 어죽 또는 어탕국밥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 |
| [사진=남원추어 미꾸야] |
남원추어 미꾸야 관계자는 "남원추어 어탕국수는 추어탕에 소면을 넣어 먹는 익숙한 경험을 떠오르게 하면서, 추어탕과는 구별되는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상품이다"라며 "상온 보관이 가능하고 조리법이 간단해 집에서는 물론 캠핑이나 여행지에서도 든든하게 챙겨 먹을 수 있는 한 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원추어 미꾸야'는 추어의 대표 생산지인 전북 남원시가 추어 식품의 다각화를 위해 2023년 '남원추어식품클러스터사업단'을 통해 출범한 브랜드로, 해장국과 육개장, 한우 곱창전골, 해물전골, 마라전골, 납작만두, 한판불고기 등 다양하고 트렌디한 추어 식품을 선보이며 추어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whits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