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6명,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
명절문화 체험 통한 정서 안정 지원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아동복지시설 아이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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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직원들이 25일 추석 명절을 맞아 하늘반창고 키즈를 위한 '한가위 한마당' 봉사활동을 진행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2025.09.26 |
부울경본부는 전날 조준희 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6명은 결연기관인 동래구 소재 '우리집원'을 방문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20여 명과 함께 송편과 오란다를 만들고 윷놀이 등 전통놀이를 즐겼다고 26일 밝혔다.
아이들이 명절 문화를 체험하며 심리적 소외감을 덜고 정서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이었다.
참가자들은 함께 만든 음식을 나누고 놀이를 즐기며 아이들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조 본부장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아이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하늘반창고 키즈와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