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GAM]화웨이∙비야디가 투자한 中 세미테크, 홍콩 상장 예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 기사는 9월 26일 오전 10시11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AI 번역에 기반해 생산된 콘텐츠로, 9월 25일자 중국 유력 경제매체 거룽후이(格隆匯) 기사를 인용하였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산업용 스마트 소프트웨어 솔루션 제공업체 세미테크(賽美特∙SemiTech)가 홍콩증시 상장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중국 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의 고속 성장세 속에 세미테크는 앞서 화웨이(華爲), 비야디(比亞迪∙BYD 002594.SZ/1211.HK), 입앙미전자(立昂微·LION 605358.SH)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며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세미테크의 전신인 터마이스(特勱絲)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는 2017년 상하이(上海)에 설립됐다. 2019년 세미테크는 국내 최초로 12인치 웨이퍼 공장과 계약을 체결했으며, 2021년에는 장비 자동화 소프트웨어 제품 사업과 비(非) 반도체 지능형 제조 분야로도 사업을 확장했다.

리강장(李鋼江) 세미테크 최고경영자(CEO)는 마이크로소프트 시애틀 본사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인텔 차이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구글 차이나 IT 부문 시니어 매니저, 소후(搜狐) 동영상 CTO, 바이두 빅데이터 부문 총괄 등을 역임했다. 2021년 2월 세미테크에 합류했으며,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20년 이상의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사진 = 세미테크 공식 홈페이지] 중국 산업용 스마트 소프트웨어 솔루션 제공업체 세미테크(賽美特∙SemiTech) 기업 홍보 이미지.

앞서 세미테크는 여러 차례 투자 유치에 성공했는데, 대표적으로 2023년 12월 C+ 라운드 투자 유치에 성공한 이후 기업 가치는 약 63억8300만 위안으로 평가됐다.

세미테크는 반도체, 전력, 전자, 자동차, 디스플레이, 태양광, 화학, 신에너지 배터리, 첨단장비, 금속제품 및 바이오의약 등의 응용분야에 지능형 제조 소프트웨어 및 경영관리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회사가 제공하는 주요 솔루션에는 MES(제조 실행 시스템), EAP(근로자 지원 프로그램), YMS(수율 관리 시스템), SPC(통계적 공정관리), APS(고급계획 및 일정관리 시스템), MCS(물류 제어 시스템) 등 수십 종이 있으며, 관련 하드웨어와 함께 프로젝트 종료 후 유지보수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대형 국유·중앙기업을 주요 고객으로 하여 ERP(전사적 자원 관리), EAM(자산 관리 시스템),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IDP(지능형 문서처리 플랫폼) 등 경영관리 소프트웨어 솔루션도 제공한다.

2022년~2025년 상반기 동안 세미테크 전체 매출에서 지능형 소프트웨어 비중은 감소했지만 여전히 70% 이상을 유지했다. 반면, 경영관리 소프트웨어 비중은 0.5%에서 28.6%로 확대됐다.

폭넓은 고객사 라인은 세미테크의 또 다른 경쟁력이다. 2025년 6월 기준으로 세미테크의 고객 수는 758곳에 달하며, 국내 8대 웨이퍼 공장 중 6곳, 3대 반도체 실리콘 웨이퍼사 및 3대 패키징·테스트 업체가 포함된다.

2024년 중국 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 규모는 2940억 위안에 달했으며, 2029년에는 4670억 위안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연평균 성장률(CAGR)은 9.7%에 달한다.

pxx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오전 10시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인 이노스페이스는 독자 개발한 다단 연조 하이브리드 로켓 '한빛-나노(HANBIT-Nano)'가 2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발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CLA)의 기상 상황이 호전돼 발사 운용 절차를 재개했다고 전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현재 강우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발사체 기립 후 기능 점검을 마친 상태다. 한국시간 기준 오전 6시 27분부터 추진제(연료 및 산화제) 충전 작업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이번 발사는 '스페이스워드(SPACEWARD)' 미션으로, 이노스페이스의 상업용 발사 서비스 역량을 입증하기 위한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발사 라이브 스트리밍은 발사 1시간 전인 오전 9시부터 이노스페이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노스페이스 관계자는 "발사 직후 1차 결과 및 주요 상황을 신속히 공지할 예정"이라며 "결과 분석과 향후 계획 등을 담은 종합 자료는 발사 후 24시간 이내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3 08:57
사진
장동혁, 20시간째 내란재판부법 필버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에 맞선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20시간 째 이어가고 있다. 이는 역대 최장 필리버스터 기록으로, 종전 기록은 지난 9월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의 17시간 12분이다. 장 대표는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저지를 위한 필리버스터 1번 주자로 나섰다. 제1 야당 대표가 필리버스터에 참여한 것은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12·3 윤석열 비상계엄 등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대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하고 있다. 2025.12.22 pangbin@newspim.com 민주당은 다수 의석을 앞세워 필리버스터를 강제 종료한 뒤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표결 처리할 방침이다. 국회법상 필리버스터는 24시간이 지나면 재적 의원 5분의 3, 즉 179명 이상의 찬성 표결로 종결할 수 있다.  해당 법안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죄 사건 등을 전담해 집중 심리할 재판부를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고등법원에 각각 2개 이상 설치하고 사법부 내부 절차를 중심으로 전담재판부를 구성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seo00@newspim.com 2025-12-23 08: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