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전남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2~13일 비가 이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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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DB] |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30~80mm이며 13일에는 시간당 최대 강수강도는 30mm 안팎으로 예보됐다.
같은 시·군·구 내에서도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다.
낮 최고 기온은 27~29도로 평년(26~29도)보다 높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짧은 시간에 강한 강수가 내리면서 계곡이나 하천의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접근 및 야영 자제, 하늘이 갑자기 어두워지는 경우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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