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7일 오전 5시8분께 부산 동래구 9층 짜리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났다.

5층에 거주자가 연기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력 80명과 장비 25대를 투입해 1시간 13분 만에 진압했다.
불은 아파트 내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880여만원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 불로 2명 경상을 입고 입주민 10명이 스스로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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