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2027년 8월 31일까지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대학교병원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신임 병원장과 진료처장에 대한 인선을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우선 9월 1일자로 충남대학교병원 박재형(심장내과 교수) 공공부원장을 제4대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병원장, 3일자로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유미 교수를 진료처장에 각각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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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제4대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병원장. [사진=충남대병원] 2025.09.03 gyun507@newspim.com |
신임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박재형 병원장은 1997년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후 2005년 3월부터 충남대학교병원 심장내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심장내과 분과장, 정보화실장, 대전지역노인보건의료센터장, 진료지원실장, 공공부원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박재형 병원장의 임기는 오는 2027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진료처장에 임명된 김유미 교수는 2007년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과장, 세종권역희귀질환전문기관 기관장을 맡은 바 있다.
조강희 충남대학교병원장은 "행정수도 위상에 맞는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민의 든든한 건강 지킴이로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