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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원 클릭' S&P500 종목 추적기 PC 웹 버전 출시...52개 국어 번역 동시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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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MY 뉴스' 로그인한 뒤 버튼 클릭하면 가능
글로벌 뉴스 1건으로 S&P 500 종목 10개 추적
지구본 버튼 하나로 52개국 언어 선택 번역
'AI MY뉴스' 기반으로 종합 플랫폼으로 진화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지난달 출시한 'AI MY뉴스'의 핵심 기능을 PC 웹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뉴스핌은 글로벌 뉴스를 분석해 미국 S&P 500 기업 중 영향을 받을 긍정·부정 종목을 각 5개씩 살피는 '뉴스 종목 추적기'와 버튼 하나로 52개국 언어로 실시간 번역하는 AI 번역 서비스를 PC 웹에서 추가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당초 모바일 웹에서만 제공되던 서비스가 PC 웹으로 확대되면서 더 폭넓은 이용자 접근이 가능해졌다.

뉴스핌은 3일 AI 마이 뉴스가 제공하는 뉴스 종목 추적기와 52개 국어 번역 서비스를 PC 웹으로 공개했다. 지구본 아이콘은 52개 국어 번역 서비스이고, 차트 표시 아이콘은 뉴스 종목 추적기 서비스이다. 2025.09.03 biggerthanseoul@newspim.com

글로벌 뉴스 1건으로 S&P 500 종목 10개 추적

"브릭스, 내주 화상 정상회의...트럼프 관세 대응 연대"라는 기사 하나가 뉴스핌 웹페이지에 출고됐다. AI는 긍정 영향 종목으로 캐터필러(신흥국 인프라 투자 확대 기대로 장비 수요 증가), 프리포트 맥모런(원자재 수출 증가 가능성), JP모건 체이스(신흥국 금융시장 안정화 시 수혜) 등 5개를, 부정 영향으로는 애플(부품 조달 비용 상승), 보잉(항공기 수출 제약), 엑손 모빌(에너지 수요 둔화) 등 5개를 각각 구체적인 이유와 함께 제시했다.

AI 마이 뉴스가 선보이는 뉴스 종목 추적기 [사진=뉴스핌 DB] 2025.09.03 biggerthanseoul@newspim.com

뉴스 종목 추적기는 글로벌 뉴스 기사만을 대상으로 해외 이슈가 미국 S&P 500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AI가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받을 종목을 각각 5개씩 총 10개를 구체적인 이유와 함께 추적하는 방식이다.

이 서비스의 핵심은 단순한 키워드 매칭을 넘어 뉴스의 맥락과 글로벌 경제 상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한다는 점이다. S&P 500 전체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기존 투자 정보 서비스와 차별화되는 요소로 평가받는다.

새로운 글로벌 이슈가 발생하면 뉴스핌은 발빠르게 기사와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해낸다. 이와 함께 해당 이슈가 실제 미국 증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지 신속하게 분석해주고 최대한 긍정적인 영향과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종목을 파악하는 구조다.

이 기능은 개별 투자자들이 놓치기 쉬운 글로벌 이슈의 미국 주식시장 파급효과를 AI가 체계적으로 분석해 제공한다는 점에서 AI MY 뉴스가 자랑하는 서비스이기도 하다.

이를 통해 국민 모두가 현지인들보다도 정보 비대칭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구본 버튼 하나로 52개국 언어 즉시 번역

AI MY뉴스의 또 다른 핵심 기능은 52개국 언어 실시간 AI 번역 서비스다. 뉴스핌 기사 상단의 지구본 모양 버튼을 클릭하기만 하면 원하는 언어로 즉시 번역된 기사를 읽을 수 있다. 이 서비스 역시 이번에 PC웹에서 제공된다.

이 서비스는 단순한 단어 번역을 넘어 문맥을 이해하고 각 언어의 특성에 맞게 자연스럽게 번역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제, 정치, 기술 분야의 복잡한 용어도 각 언어의 적절한 표현으로 정확하게 변환되며, 한국 특유의 표현이나 관용구는 각국 문화에 맞게 자연스럽게 의역된다.

AI 마이 뉴스가 선보이는 52개 국어 번역 서비스 [사진=뉴스핌 DB] 2025.09.03 biggerthanseoul@newspim.com

지원 언어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비롯해 베트남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등 동남아시아 언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 유럽 언어, 그리고 아랍어, 힌디어 등 총 52개국 언어를 포괄한다.

번역 서비스는 개인뿐만 아니라 한국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시장 동향과 정책 변화를 실시간으로 파악해야 하는 외국계 기업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활용이 기대된다.

기사가 게시되는 순간 동시에 모든 언어로 실시간 번역이 가능해 정보 전달에 시차가 전혀 없다는 점도 큰 장점으로 꼽힌다.

뉴스핌은 향후 외국인들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를 AI를 통해 생성하면서 AI MY뉴스 기능을 지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AI MY뉴스' 기반으로 종합 플랫폼으로 진화

뉴스 종목 추적기와 번역 서비스는 지난달 11일 출시된 뉴스핌 'AI MY뉴스'의 핵심 기능들이다.

AI MY뉴스는 ▲독자 취향을 학습하는 AI 추천뉴스 ▲글로벌 투자자들의 길잡이 역할을 하는 글로벌 투자 콘텐츠 ▲맞춤형 투자 전략과 지식을 제공하는 '뉴스 전략 24시' ▲개인 맞춤형 정책 컨설턴트 '정책 배달 119' 등 다양한 AI 기반 서비스를 제공한다.

독자가 선택한 관심 분야 카테고리만 선별해 뉴스를 제공하는 기존 미디어 기업의 방식과 달리, 기사를 한 건만 봐도 알아서 뉴스를 추천하는 지능형 구조가 특징이다. 

민병복 뉴스핌 회장은 "AI MY뉴스는 정보 홍수 시대에 진정으로 필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달하는 새로운 미디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며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국민 모두의 삶에 힘이 되는 뉴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핌은 이번 PC 웹 서비스 확대를 통해 투자 정보 접근성 향상과 글로벌 소통 확대라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선보였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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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11승, 배드민턴 새 역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배드민턴 새 역사를 쓰면서 2025년을 마무리했다.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은 21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중국·2위)를 2-1(21-13 18-21 21-10)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월드투어 파이널은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 8명만 출전하는 '왕중왕전'이다. 안세영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 대회 정상에 섰다. 안세영. [사진=BWF] 1게임은 안세영이 주도했다. 8-8 이후 랠리 싸움에서 우위를 잡았고, 왕즈이의 범실이 겹치며 21-13으로 먼저 가져갔다. 2게임에서는 흐름이 바뀌었다. 왕즈이가 공격 정확도를 끌어올리며 리드를 지켰고, 안세영은 추격했지만 18-21로 내줬다. 3게임은 체력전 양상 속에서 왕즈이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둔해졌다. 안세영은 수비 범위를 유지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15-6까지 달아난 뒤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챔피언십 포인트를 한 점 남겨둔 20-10에서 왼다리 통증을 호소하며 절뚝거렸다. 주심은 메디컬 타임을 주었지만 안세영이 원했던 스프레이는 뿌리지 못한 채 경기에 다시 돌입했다. 안세영은 얼굴을 찡그리며 고통을 참고 뛰었다. 대각선 하프 스매시로 셔틀콕을 상대 코트에 떨어뜨려 '96분의 대혈투'에 마침표를 찍었다. 안세영. [사진=BWF] 승리가 확정되자 안세영은 관중을 향해 양손 손가락 한 개씩을 펴 보이며 '11승 세리머니'를 했다. "짜요"를 외치며 열띤 응원을 펼치던 중국 홈관중을 침묵시켰다.  이번 우승으로 안세영은 왕즈이와의 상대 전적에서 16승 4패의 절대 우위를 점했다. 특히 올해 펼쳐진 여덟 차례의 맞대결에서는 단 한 번의 패배 없이 전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기량 차를 입증했다. 안세영의 시즌 11승은 2019년 모모타 겐토가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과 타이다. 시즌 성적은 73승 4패로 승률 94.8%다. 남녀 단식을 통틀어 한 시즌 60경기 이상 소화한 선수 가운데 최고 승률이다. 안세영. [사진=BWF] 상금 기록도 새로 썼다. 파이널 우승 상금 24만 달러를 더해 시즌 상금 100만3175달러를 기록했다. 배드민턴 역사상 단일 시즌 상금 100만 달러를 넘긴 최초의 선수다. 커리어 누적 상금도 257만 달러로 역대 최고다. 안세영의 2025년은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 결과와 내용 모두에서 한 시즌의 기준을 다시 세웠다. 세계배드민턴연맹은 안세영이 파이널스 챔피언에 오르자 SNS에 시즌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을 거둔 한국의 안세영 사진을 게재하면서 'GOAT'라는 단어를 새겨넣어 그녀가 이미 리빙 레전드임을 인정했다.   psoq1337@newspim.com 2025-12-2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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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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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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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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