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 안정·APEC 성공 개최 중심 재정 운용 적정성 면밀히 검토
김대일 위원장 "균형 발전·도민 행복위한 예산 효율·효과성 철저히 검증할 것"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특위)는 다음달 1~2일 이틀간 '2025년도 경상북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경북도 제3회 추경 예산안 규모는 총 15조 9876억 원이다. 기정 예산 14조 2650억 원보다 1조 7226억 원(12.1%)이 증가한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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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다음달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2025년도 경상북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한다.[사진=경북도의회] 2025.08.31 nulcheon@newspim.com |
일반회계는 14조 3681억 원으로 기정 예산 대비 1조 7196억 원(13.6%) 늘었고, 특별회계는 1조 6195억 원으로 기정 예산 대비 30억 원(0.2%) 증가했다. 재원은 국고보조금, 지방교부세, 세외수입, 지방채 발행 등을 통해 확보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민생 회복 소비 쿠폰과 지역 사랑 상품권 관련 예산의 신속 집행▲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 사업 지원▲2025 APEC 정상 회의 성공 개최 지원▲변동된 국비 보조 사업 조정 등이 주요 편성 방향이다.
경북도의회 예결특위는 이번 추경안 관련 민생 회복 소비 쿠폰 및 지역 사랑 상품권 등 정부 추경 편성 예산의 신속한 집행과 더불어 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 2025 APEC 성공 개최 예산 지원 등의 주요 현안에 대한 재정 집행의 적정성과 우선순위 등에 중점을 두고 심사한다.
예결특위는 이틀간의 심사를 통해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이 도민들의 민생 안정과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를 집중 검토할 계획이다.
김대일 위원장은 "추경 예산은 도민의 생활과 지역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정책 수단이므로 민생 회복, 산불 피해 복구, APEC 성공 개최 등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사업들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심사를 하겠다"고 강조하고 "경북의 균형 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한 재정 운용이 될 수 있도록 예산안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