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분 만에 진화...2200만원 상당 재산피해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28일 오전 11시 5분쯤 세종 어진동에서 도로 보수공사 중이던 1t 화물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화재로 화물차 일부와 차량에 실려 있던 장비가 불에 타 2200만 원 상당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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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어진동에서 도로 보수공사 중이던 1t 화물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세종소방본부] 2025.08.28 jongwon3454@newspim.com |
소방당국은 장비 12대와 인력 27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2분 만인 오전 11시 17분쯤 진압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는 화물차 적재함에 실려 있는 장비를 LPG 가스통에 연결해 아스팔트 고체연료를 끓이던 중 가스가 누출돼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