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뉴스핌] 남효선 기자 = 1일 오전 1시 6분쯤 경북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의 한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다쳤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북 소방 당국이 진화 인력 41명과 장비 14대를 급파해 발생 1시간 30여 분 만인 이날 오전 2시 38분쯤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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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1시6분쯤 경북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의 한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다쳤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08.01 nulcheon@newspim.com |
이 불로 펜션 4동 중 11평 규모 1동 1층이 전소하고 2층 일부와 내부 집기류가 소실됐다.
또 A(50대) 씨와 B(여, 40대) 씨가 화상과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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