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삼척 비치 썸 페스티벌'서 블랙이글스의 '스펙터클 에어쇼' 기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의 대표 여름 축제인 2025 삼척 비치 썸 페스티벌이 8월 1일부터 3일까지 삼척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세대별 취향을 아우르는 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지역 경제와 상생하는 이색 콘텐츠로 기획돼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제 1회 방위산업의 날(7월 8일) 제정을 기념해 시민 참여 페스티벌이 열린 12일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일대에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에어쇼를 펼치고 있 다.2025.07.12gdlee@newspim.com

특히 인기가수들의 개막무대와 힙합과 퍼포먼스, 해변 EDM파티, 댄스배틀 등이 한 여름 뜨거운 해변을 시원하게 적셔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곡예비행 에어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는 지난 삼척장미축제에서 맛보기를 보여줬다면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1시간동안 블랙이글스팀의 최고의 곡예비행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블랙이글스팀은 오는 30일 오전 10시10분부터 11시20분까지 삼척해수욕장 상공에서 리허설을 진행할 계획이다. 리허설을 통해 블랙이글스팀의 구상한 곡예비행의 최종 점검을 마무리한다.

블랙이글스 에어쇼 본 행사는 8월3일 오후 4시50분부터 5시50분까지 삼척해수욕장 상공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탁 트인 바다와 하늘을 무대로 한 대형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번 곡예비행은 이전 페스티벌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스펙터클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울러 올해 비치 썸 페스티벌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물총 대전 등 프로그램 참가비는 전액 삼척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지역 소비로 이어지게 연결해 눈길을 끌고 있다.

또 삼척의 천연광물인 견운모 체험, 특수부대 출신 유튜버와의 체력대결, 개그우먼이 진행하는 점핑머신 체험존 등 가족·청년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도전·놀이형 프로그램들이 주민과 관광객들을 반겨준다. 

확장된 야간 콘텐츠도 눈길을 끈다. 삼척시는 기존에 비해 야간 프로그램이 더욱 강화시켰다. '대왕고래 유등' 전시, '몽환의 숲' 레이저쇼 등 볼거리가 대폭 확대했다. 해변을 예술작품과 조명으로 문화공간화했다는 점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삼척관광문화재단은 세대와 취향을 뛰어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안전한 축제 운영을 약속하며 올해도 수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onemoregiv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광주도서관 현장 매몰자 추가 수습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 상태다. 11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옥상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안전 사고를 대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2025.12.11 bless4ya@newspim.com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 1명이 이날 오후 2시 52분에 의식 불명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4시 1분을 기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2시 53분쯤 지하층에서는 또다른 작업자 1명이 구조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국이 8시 13분쯤 잔해를 치우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건설 현장에 투입된 작업자는 총 97명이며 사고를 당한 이들은 미장 및 철근, 배관 관련 작업을 각각 담당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 2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구조견 2마리,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을 활용해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밤샘 수색 작업에 대비해 한국전력의 협조를 구해 조명도 설치했다.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의 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중에 구조물이 연쇄적으로 무너져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단계다. 광주대표도서관은 연면적 1만164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516억원이다. 완공 시점은 내년 4월 13일까지였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콘크리트하고 철근이 집중돼 있어 구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025-12-11 21:26
사진
李대통령, 전재수 장관 면직안 재가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받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오전 'UN해양총회' 유치 활동을 마친 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입장을 밝힌 후 공항을 나서고 있다. 전 장관은 "직을 내려놓고 허위사실 의혹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1 yooksa@newspim.com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전 장관은 앞서 "장관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응하는 것이 공직자로서 해야 할 처신"이라며 사의를 표명했다.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면서도 사의를 밝혔다. 그는 "흔들림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제가 해수부 장관직을 내려놓는 것이 온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고, 불법적인 금품수수는 단언컨대 없었다"며 "추후 수사 형태든지, 아니면 제가 여러 가지 것들 종합해서 국민들께 말씀드리거나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장관은 "(통일교 측으로부터)10원짜리 하나 불법적으로 받은 사실이 없다"면서 "600명이 모인 장소에서 축사를 했다는 것도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 8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2018∼2020년께 전재수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명품 시계 2개와 함께 수천만 원을 제공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숙원사업 청탁성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pcjay@newspim.com 2025-12-11 1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