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인명 피해 없어...칠곡군, 차량 우회 독려
[칠곡=뉴스핌] 남효선 기자 = 23일 오후 8시쯤 경북 칠곡군 가산면의 한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경북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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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8시쯤 경북 칠곡군 가산면의 한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경북소방당국이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07.23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경북소방은 진화 인력 91명과 물탱크 15대, 화학차 2대 등 장비 36대를 동원해 조기 진화와 함께 인접 공장 연소 확대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또 칠곡군은 재난 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고 차량은 우회할 것을 독려했다.
경북소방은 진화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