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나흗째 물폭탄' 경북, 침수·낙석 등 피해 잇따라…고립 주민 3명 구조

기사입력 : 2025년07월19일 20:29

최종수정 : 2025년07월19일 20:3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경북조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내륙 대부분 지역에 호우 특보가 발효되고 나흗째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경북 곳곳에서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고 토사와 낙석이 쏟아지는 등 호우 피해가 잇따랐다.

또 의성과 고령 지역에서 호우에 갇힌 주민 3명이 소방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경북소방 구조대가 19일 오전 10시8분쯤 경북 고령군 운수면 대평리에서 호우로 고립된 주민을 구조하고 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07.19 nulcheon@newspim.com

1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6시 이후 19일 오후 6시 기준 소방은 3명의 주민을 구조하고 342건의 호우 피해를 안전 조치했다.

다행히 현재까지 경북권에서는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안전 조치 유형별로는 ▲토사, 낙석 22건 ▲주택 침수 등 75건 ▲도로 장애 133건 ▲지붕 파손 1건 ▲간판 2건 ▲ 기타 109건 등이다.

경북소방 당국이 19일 오후 1시2분쯤 집중호우로 물바다가 된 경북 영천시 금호읍 교대리의 한 침수 포도밭에서 긴급 배수작업을 하고 있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5.07.19 nulcheon@newspim.com

또 지역별로는 ▲청도 85건 ▲포항 37건 ▲경주 31건 ▲경산 31건 ▲구미 21건 ▲칠곡 21건 ▲성주 20건 ▲고령 20건 ▲영천 18건 ▲안동 14건 ▲상주 14건 ▲김천 7건 ▲의성 7건 ▲문경 4건 ▲영양 3건 ▲영주 3건 ▲예천 3건 ▲청송 2건 ▲봉화 2건 ▲영덕 1건 등이다.

경북소방은 지난 17일 오전 6시부터 현재까지 구조 인력 1190명과 장비 424대를 피해 현장에 투입해 응급 조치하는 등 호우 피해 안전 조치에 총력을 쏟았다.

한편 19일 오후 6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청도 308.6mm, 고령 271.9mm, 경산 235.9mm로 관측됐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