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이종섭 전 장관 "구명로비, 비상식적 소설...내용 전혀 모른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입장문 통해 의혹 부인, 격노설 부정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은 해병대원 순직사건 관련해 피의자로 적시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구명하기 위해 로비가 있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이 전 장관 측은 19일 입장문을 통해 "구명로비는 비상식적인 소설과 같은 터무니없는 의혹제기로 보인다"며 "전혀 알지 못하는 내용"이라고 밝혔다.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사진=뉴스핌DB]

이 전 장관은 "당시 대통령의 격노로 느낄 만한 질책이나 지시를 접한 기억이 없다"라며 "아울러 임 사단장을 피혐의자에서 빼라거나 이첩을 보류하라는 지시를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사실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전 대통령이) 누군가로부터 구명 로비를 받았고 그것이 떳떳하지 못한 것이라면 여러 사람이 있는 회의 자리에서 그렇게 공개적으로 역정을 내며 말씀하시는 않았을 것"이라며 "아마도 국방부 장관에게 다른 사람들 모르게 조용히 그리고 은밀하게 지시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전 장관 측은 "여러 사람이 있는 회의 자리에서 대통령이 역정을 냈다는 사실은 오히려 구명 로비가 없었음을 반증하는 정황 증거"라며 또 "대통령에게 구명 로비가 이뤄졌다면 임 사단장은 자신이 곧 구명될 것으로 기대했을 텐데 정작 왜 당시 해병대사령관에게 전역 희망 의사를 밝혔을까?"라고 반문했다.

이 전 장관 측은 임 전 사단장이 결국 피의자 신분으로 경북경찰청 수사를 받았다는 점을 언급하며 "대통령에게 구명 로비를 했는데 결과적으로 구명은 실패했다? 구명 결과가 없음은 구명 로비가 없었음을 반증하는 유력한 정황"이라고 강조했다.

구명로비 의혹은 2023년 7월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 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임 전 사단장이 처벌받지 않도록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내용이다.

임 전 사단장은 해병대 수사단의 초동 조사 결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피의자로 적시됐으나 국방부의 사건 회수 후 이뤄진 재조사에선 피의자에서 제외된 바 있다.

이후 김 여사와 친분이 있는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VIP에게 얘기하겠다"며 임 전 사단장의 사퇴를 만류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해당 의혹이 불거졌다.

고(故) 채수근 상병 사망사건을 수사하는 순직해병 특검팀(이명현 특별검사)은 임 전 사단장 구명 로비가 윤 전 대통령이나 대통령실 주변 인물로 연결된 정황을 포착하고 관련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임 전 사단장 부부가 개신교계 인사들에게 구명을 요청한 것으로 보고 김장환·이영훈 목사 등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yuniy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년 건강보험료 안 오른다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정부가 내년 건강보험료율을 동결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8일 제1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복지부는 내년 건강보험료율을 동결해 올해와 동일한 7.19%로 결정했다. 지역가입자의 재산보험료부과점수당 금액도 올해와 동일한 211.5원으로 정했다.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범부처 자살예방대책 '긴급대응 강화방안' 발표를 하고 있다.2026.07.28. [사진 = 뉴스핌DB] 복지부는 동결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최근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건강보험 보장 혁신방안 등 추진에 따른 지출 소요를 고려했다고 밝혔다. 현재 건강보험 재정은 최근 5년간 당기수지 흑자, 준비금 3.5개월분을 보유하는 등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내년도 정부지원이 약 1조1000억원 증액된 부분도 고려됐다. 최근 반도체 산업 호황으로 인해 보험료 수입 증가가 기대되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동결 결정을 내렸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일러스트=제미나이] 복지부는 "국민들께서 납부하신 보험료가 꼭 필요한 의료서비스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지출효율화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며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희귀·중증난치질환 등 국민 의료비 부담 완화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2026-09-08 14:09
사진
2차 국민성장펀드 30일 출시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금융위원회는 오는 30일부터 총 6000억원 규모의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판매는 10월 15일까지 2주간(10영업일) 진행되며, 24개 은행과 증권사 영업점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선착순 판매된다. ◆ 자펀드 운용사 10곳 선정…총 7200억 규모 조성 2차 펀드는 1차와 동일한 사모재간접공모펀드 구조다. 미래에셋·삼성·KB자산운용 등 공모펀드 운용사 3곳이 모집한 국민 자금 6000억원에 후순위 재정지원액 1200억원이 더해져 총 7200억원 규모로 실제 자펀드에 출자·운용된다. 실제 투자 운용을 담당할 자펀드 운용사로는 대형(1200억원) 2개사(디에스, 한국투자밸류), 중형(800억원) 4개사(브레인, KB, 쿼드, 트러스톤), 소형(400억원) 4개사(DB, NH헤지, 토러스, 하나) 등 총 10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국민이 가입하는 3개 공모펀드는 10개 자펀드의 운용 수익을 동일하게 공유하므로 어느 판매사에서 가입하더라도 동일한 포트폴리오와 수익률을 적용받는다. [자료=금융위] ◆ 반도체·AI 등 첨단전략산업 집중 투자 주목적 투자 대상은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AI, 방산, 로봇 등 12개 첨단전략산업 및 관련 기업이다. 개별 자펀드는 결성 금액의 60% 이상을 해당 분야에 투입해야 한다. 특히 자펀드 결성액의 30% 이상은 비상장기업(최소 10%) 및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사(최소 10%)의 유상증자나 메자닌 등 신규 자금 공급 방식으로 투자된다. 유망 첨단기술 기업이 스케일업 단계에서 겪는 '죽음의 계곡(Death Valley)'을 극복할 수 있도록 신규 자금을 원활히 공급하겠다는 취지다. 나머지 40% 이내 자금은 운용사 자율 투자를 허용해 수익성과 안정성을 함께 도모한다. [자료=금융위] ◆ 서민 배정 물량 50%로 확대…소득공제·분리과세 혜택 금융당국은 청년과 서민의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서민(근로소득 5000만원 이하 등) 전용 배정 물량을 기존 20%에서 50%(3000억원)로 대폭 확대했다. 판매 첫 주에는 온라인 판매 비중(은행 40%, 증권 60%)을 제한해 영업점 방문 고객의 가입 기회도 보장한다. 전용계좌를 통해 가입할 경우 최대 1800만원의 소득공제와 배당소득에 대한 9.9% 분리과세(최대 5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 한도는 연간 최대 1억원(5년간 2억원)이다. 다만 이번 2차 펀드는 1차 펀드 미가입자를 우선 지원하기 위해 1차 펀드 가입자의 재가입이 제한된다. 만기 5년의 환매금지형 상품으로 중도 환매가 불가능하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한편 이번 2차 펀드 가입 시에는 공공마이데이터 전산 시스템 개편을 통해 국세청 소득증빙 서류가 자동 제출되도록 절차가 간소화돼 고객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다만, 24개 판매사 중 20개사(은행 10개사 전부, 증권 10개사)는 공공마이데이터 제도를 활용하고, 나머지 4개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지원하는 사전협의 절차를 거쳐 스크레이핑 방식을 이용한다. [사진=금융위원회] ssup825@newspim.com 2026-09-08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