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미 재무부가 28일 저보스를 장관실 고문에 임명했다
- 저보스는 월가 거시전략가로 35년 경력을 쌓았다
- 10년물 금리 급등 속 재무부의 시장관리 시험대에 올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월가의 거시경제 전략가를 장관실 고문으로 영입했다. 재무부가 국채 바이백까지 동원해 시장을 관리해왔지만 10년물 금리가 19년 만의 최고로 오른 시점이다.
미 재무부는 28일(현지시간) 데이비드 저보스 전 제프리스 수석시장전략가를 장관실 고문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저보스는 글로벌 금융시장과 중앙은행, 거시경제 분석 분야에서 35년간 일해왔다. 제프리스에서 경력의 절반 가까이를 보내며 수석시장전략가와 루카디아자산운용의 글로벌매크로부문 대표를 지냈다. 이 기간 세계 주요 자산운용사와 은행, 헤지펀드, 연기금, 국부펀드에 자문을 제공했다.
제프리스 이전에는 뉴욕에서 UBS 오코너와 브레번하워드자산운용의 글로벌 매크로 포트폴리오를 운용했다. 금융시장 경력은 런던의 SBC바르부르크와 그리니치냇웨스트마켓츠에서 시작했다.
공직 경험도 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 이사회에서 이코노미스트로 사회생활을 시작했고, 글로벌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2009년 객원 자문역으로 이사회에 복귀했다. 이번 재무부 합류는 세 번째 공직 진출이다.
영입 시점이 눈에 띈다. 미국채 시장은 최근 인플레이션 우려가 재차 불거지며 가파른 약세를 보이고 있다. 10년물 금리는 지난 25일 5.196%까지 올라 19년 만의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30년물도 5.446%로 2004년 6월 이후 가장 높았다. 5년물 입찰에서는 2006년 이후 가장 높은 낙찰금리가 나왔다.
재무부는 유동성 개선과 발행 관리를 명분으로 국채 바이백을 이어왔고, 시장에서는 장기물 수급 부담을 덜어 금리를 안정시키는 효과를 기대해왔다. 그러나 금리 상승세는 꺾이지 않고 있다. 시장은 연준의 10월 추가 인상 가능성도 높게 보고 있다.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