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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나성범부터 윤동희까지...후반기 변수는 '부상자 컴백'

기사입력 : 2025년07월18일 13:44

최종수정 : 2025년07월18일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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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 이의리·나성범·김선빈 동시 복귀
롯데, 윤동희 1군 등록·고승민, 손호영 재활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후반기에 돌입한 프로야구는 1위를 달리는 한화를 제외한 전 구단이 반격의 기회를 노리고 있다. 특히 상위권 재도약을 기대하는 팀들에게 부상자 복귀는 최대 무기가 되고 있다.

가장 먼저 긍정적인 흐름을 보인 팀은 KIA다. 시즌 전 KIA는 외국인 에이스 제임스 네일을 잔류시키고, MLB 통산 88홈런의 거포 패트릭 위즈덤을 영입하며 강력한 전력을 꾸렸다. 많은 전문가와 단장들은 KIA를 우승 후보로 꼽았다.

나성범. [사진 = KIA]

그러나 시즌 초부터 주축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위기를 맞았다. 김도영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두 차례 전력에서 이탈했다. 김도영 외에도 주장 나성범은 지난 4월 27일 우측 종아리 근육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고, 2루수 김선빈 역시 왼쪽 종아리 통증으로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투수진 역시 연쇄 이탈 중이다. 좌완 유망주 이의리는 지난해 6월 왼쪽 팔꿈치 내측측부인대 손상으로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토미 존 수술)을 받고 시즌을 조기 마감했다. 지난 시즌 불펜에서 활약한 좌완 곽도규도 4월 토미 존 수술을 받기로 하면서 시즌 아웃이 확정됐다.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마당쇠 역할을 했던 황동하도 지난 5월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하며 전치 6주의 진단을 받았다. 부상 부위가 허리다 보니 상태에 따라 시즌 아웃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3.05.30 psoq1337@newspim.com

이범호 감독은 한화와의 전반기 마지막 시리즈에서 "나성범, 김선빈, 이의리는 후반기 복귀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17일 세 선수는 1군에 복귀했고, 김도영과 윤도현도 8월 복귀를 앞두고 있다.

2위 LG는 핵심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의 복귀에 기대를 걸고 있다. 오스틴은 7월 초 왼쪽 내복사근 미세손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뒤 전반기를 마무리하지 못했다. 6월 이후 타격 컨디션이 하락한 LG는 오스틴이 빠진 이후 타선에서 중심을 잡아줄 선수가 없었다.

오스틴의 복귀는 선두권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LG에게 천군만마 같은 소식이다. LG 염경엽 감독은 "오스틴이 훈련을 재개했으며, 이르면 29일 kt와의 홈경기에서 복귀할 수 있다"라고 전망했다.

3위 롯데도 완전체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타선의 중심인 윤동희는 지난달 6일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결국 전반기 복귀에 실패하며, 올스타전에서도 낙마한 윤동희는 17일에 1군으로 돌아왔다.

롯데 윤동희. [사진=롯데]

지난 시즌 타선에 돌풍을 일으킨 손호영과 고승민도 복귀가 임박했다. 6월 18일에 1군 엔트리에서 빠진 손호영은 이번 주부터 퓨처스(2군)리그 경기에 나선다. 지난 2일에 전력에서 이탈한 고승민도 다음 주에는 2군에서 실전 감각을 키운다. 롯데 김태형 감독도 "7월 중에는 두 선수 모두 복귀 가능하다"고 밝혔다.

5위 kt도 투·타 핵심 선수가 돌아온다. 지난 5월 27일 두산과의 경기 중 오른 발목 인대를 다친 뒤 1군에서 이탈한 강백호는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 중이다. kt 이강철 감독은 "강백호가 조만간 복귀할 것이다. 몸 상태도 완벽하다고 들었다"라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kt 강백호가 지난 5월 5일 수원 NC와의 경기에서 9회 홈런을 쏘아 올린 후 세리머니 하고 있다. [사진 = kt] 2025.05.05 wcn05002@newspim.com

방어율 0.89의 철벽 불펜인 손동현도 복귀 준비를 마쳤다. 손동현은 지난 5월 말 오른쪽 어깨 근육 파열로 전력에서 빠진 뒤 아직까지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다행히 재활 프로그램을 순조롭게 마쳤고, 2군에서 무실점 피칭을 선보이며 복귀 초읽기에 들어갔다. 손동현은 필승조에서 연이은 등판으로 지친 박영현과 김민수, 원상현의 부담을 지워야 한다.

4연승으로 전반기를 7위로 마무리한 NC는 외국인 거포 맷 데이비슨을 기다리고 있다. 데이비슨은 지난 8일 창원 삼성전 4회초 1사 2루에서 이재현의 땅볼 때 3루수 김휘집의 송구를 받다가 이재현과 충돌했다. 응급실로 실려 간 데이비슨은 오른쪽 갈비뼈 실금 진단을 받았다. 당시 회복까지는 약 4~6주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구단의 설명이었다.

맷 데이비슨. [사진=NC]

일시 대체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지 않은 NC는 데이비슨의 상황을 지켜보기로 결정했다. 올스타 휴식기를 포함해 일주일 넘게 휴식을 취한 데이비슨은 순조로운 회복세를 보였다. 이호준 NC 감독은 "금이 간 상태라도 해도 통증을 못 느끼는 사람도 있고, 심한 통증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 다행히 데이비슨은 통증을 못 느끼고 있는 상황이고, 본인이 자가 테스트를 했을 때도 문제가 없다고 했다. 그래서 다음 주 기술 훈련에 들어가고, 경기를 소화하겠다고 얘기했다"라고 말했다.

투·타의 부조화로 8위까지 떨어진 삼성도 복귀를 반긴다. 이번 시즌 불펜으로 보직 변경 후 29경기 32.1이닝 평균자책점 1.95로 맹활약하고 있는 백정현은 어깨 부상을 털고 복귀 준비에 시동을 걸고 있다. 박병호도 내복사근 부상에서 벗어나 7월 말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다만 백정현, 박병호는 7월 말에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박병호. [사진=삼성]

후반기 프로야구는 부상자 복귀가 각 팀 순위 경쟁의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회복된 주축 선수들이 얼마나 빠르게 경기력에 적응하느냐에 따라 후반기 판도가 달라질 수 있다.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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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현, 감독 데뷔작 CGV 단독 개봉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가수와 배우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 온 이정현이 영화감독으로 데뷔한다. CGV는 17일 이정현의 첫 연출작이자 주연작인 단편 영화 '꽃놀이 간다'(Toe-Tapping Tunes)가 오는 10월 22일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이정현이 주연 및 감독을 맡은 영화 '꽃놀이 간다'. [사진= 필름다빈] 2025.10.17 oks34@newspim.com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시네마 섹션에 공식 초청됐던 화제작 '꽃놀이 간다'는 이정현이 감독·각본·주연을 모두 맡아 배우로서 쌓아 온 감정의 깊이를 스크린 뒤의 시선으로 옮겨냈다. 사회적으로 소외당하는 약자들을 소재로 한 영화다. 말기 암 환자인 엄마와 살고 있는 수미(이정현)는 밀린 치료비를 감당하지 못하고 자진해서 병원에서 쫓겨나 어머니를 돌보기 시작한다. 1억 5000만 원짜리 집에 산다는 이유로 정부로부터 어떠한 정책적 지원도 받지 못하는 두 모녀. 점점 위독해지는 엄마의 상태에도 불구하고, 꽃놀이 관광 포스터를 본 수미는 엄마가 다시 일어나 꽃놀이를 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꽃놀이 관광을 약속한다. 영화 '꽃놀이 간다'는 감독 이정현의 자전적인 경험도 녹여냈다. 이정현은 "어머니께서 3년 전 암으로 돌아가셨다"면서 "마지막 항암 치료를 받으실 때 그렇게 꽃놀이를 가고 싶어하셨는데, 저는 이해를 못해 싸운 적도 있다' 두고두고 후회가 남는다"고 말했다. 이러한 이정현의 안타까움이 반영 되어서인지 딸의 애처로운 희망을 섬세하고 디테일하게 담아낸다. '꽃놀이 간다'는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제21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제18회 여성인권영화제, 제26회 제주여성영화제 등 국내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어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최근 이정현 감독은 추석 특집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꽃놀이 간다'의 개봉 소식을 전했다. 이어 KBS '편스토랑',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등 다양한 예능 및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감독으로서의 새로운 도전과 작품에 담긴 진심을 직접 전한다. oks34@newspim.com 2025-10-1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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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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