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28일 예선…11월 용인동백호수공원 야외무대서 본선
[용인=뉴스핌] 우승오 기자 =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용인지회와 ns엔터테인먼트가 오는 11월 용인동백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제4회 용인국민트롯전국가요제와 제2회 용인시니어전국가요제를 동시에 연다.
16일 용인지회에 따르면 두 가요제는 한국 대중가요 숨은 실력자를 발굴하고 새로운 스타를 탄생시키는 무대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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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용인국민트롯전국가요제 포스터. [사진=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용인지회] |
제4회 용인국민트롯전국가요제와 제2회 용인시니어전국가요제 예선은 오는 9월 27일과 28일 기흥구청 다목적실에서 각각 치른다. 본선은 11월 초(미정) 용인동백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9월 13일까지 주말과 휴일 상관 없이 접수하면 된다. 접수비는 3만 원이고, 동영상 제출(plk123@hanmail.net)도 가능하다.
참가 대상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지만, 제2회 용인시니어전국가요제의 경우 55세 이상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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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용인시니어전국가요제 포스터. [사진=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용인지회] |
용인지회 관계자는 "용인국민트롯전국가요제와 용인시니어전국가요제는 해마다 전국에서 많은 참가자들이 몰려 꿈의 무대로 기틀을 잡았다"며 "단순한 노래대회에 그치지 않고 가수로 데뷔할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seungo215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