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韓流中心

속보

더보기

【Hello~高敞】田园牧歌与现代乳业的结合:高敞上下农园与每日乳业工厂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纽斯频通讯社首尔7月2日电 在韩国全罗北道的高敞郡,有这样一片恬静祥和的土地,绿意盎然、牛羊成群,仿佛置身一幅生动的田园油画。纽斯频(NEWSPIM)通讯社记者受旅行社NEXTRUN邀请,参加"全北高敞采风团"并走进这片位于上下里的世外桃源——上下农园,并参观与之紧密相连的每日乳业上下工厂,展开一段融合生态、农业、健康与教育的深度体验之旅。

上下农园。【图片=记者 周钰涵 摄】

上午,团员一行来到位于高敞郡上下面的上下农园。这里不仅是高敞郡民的体验空间,也吸引国内外游客前来进行农场体验、农作物种植及食品加工等实践活动。

2008年4月,高敞郡设立韩国规模最大的有机牛奶生产设施后,与运营上下工厂的每日乳业签署合作协议,并联合当地乳业农户创建了"高敞清净有机乳业农协法人",由此启动了上下农园项目。上下农园于同年12月正式开张迎客。 

采风团参观上下农园火腿加工车间。【图片=记者 周钰涵 摄】

上下农园的功能区包括农产品销售的农夫市集、农夫咖啡馆、农园商会与农园餐厅等。同时还拥有加工设施,如上下工厂、水果工坊、面包工坊、发酵工坊和火腿工坊,不仅进行食品加工,也面向普通游客开放。游客可在此亲眼看到食品的加工过程。

这里还有多个体验教室、动物农场、奶牛牧场、菜园和羊群牧场。住宿和餐饮设施包括农夫村庄、农夫餐桌和村庄SPA等。

上下农园一望无际的牧场。【图片=记者 周钰涵 摄】

团员们在解说员的带领下参观了上下农园,由于目前尚为旅游淡季,因此游客并不多。夏风徐徐吹拂着,放眼望去一片草原,十分养眼。我们也品尝了农园内咖啡店销售的限定版薰衣草冰淇淋,薰衣草的香气加上有机奶浓郁的奶香,盛夏的燥热立即被驱散。 

高敞郡一带的有机牧场中饲养的有机牛,不食用含有农药、化肥、抗生素或催乳剂的草料。它们与普通奶牛不同,生活在根伟宽敞的空间中,并在自然放牧环境下成长。

牧场内吃草的黑羊。【图片=记者 周钰涵 摄】

新鲜挤出的原奶每天呗送往每日乳业的上下工厂加工,最终制成牛奶和奶酪,并以"上下牧场"品牌上市。

采风团为了解每日乳业牛奶制品的加工过程,特地来到上下工厂观摩。这里每天定时举行观摩活动,民众只需提前在官网预约即可前往。公司市场部员工此时变身讲解员,在我们品尝奶香浓郁的酸奶和奶酪的同时,讲述着公司和工厂的历史。

每日乳业上下工厂。【图片=记者 周钰涵 摄】

据介绍,每日乳业2008年6月首次推出"上下牧场有机牛奶",仅用一年便以50%的市占率跃居行业第一。更低的价格和更大的供应量是致胜法宝。 

上下工厂采用自动供料与自动包装系统,最大限度减少外部污染,并由自动化冷冻仓储机器人系统对成品进行存储管理。看到生产线中的机器人手臂移动着乳制品,最终装箱移动至冷库保鲜的全过程,在场观摩的人都对这种简单、卫生、高效的技术赞叹不已。

每日乳业上下工厂乳制品生产线。【图片=记者 周钰涵 摄】

此外,采风团还先后来到鹤原农场和九市浦海水浴场。由视频流媒体平台网飞制作的韩剧《苦尽柑来遇见你》想必大家都很熟悉,里面男女主人公的爱情与时代背景赚足了观众们的眼泪。该剧就是在高敞郡的鹤原农场取景拍摄。

采风团成员在每日乳业上下工厂前合影留念。【图片=记者 周钰涵 摄】

鹤原农场也是《鬼怪》和《白日的郎君》等热门剧集的外景地。鹤原农场从冬季到春季种植青麦和油菜花,夏季和秋季则在收割后的麦田上种植向日葵和荞麦。

这里不仅有森林与湖泊等自然景致,更有农业景观,令人叹为观止。由于农场地势平缓辽阔,青麦田一望无际,美不胜收,逐渐成为电影和电视剧钟爱的取景地。

高敞郡鹤原农场为韩剧《苦尽柑来遇见你》取景地。【图片=网飞提供】

随着前来观赏青麦田的游客越来越多,农场在麦收后种植向日葵、百日草、波斯菊和荞麦等,为游客提供四季不同的视觉盛宴。农场还设有利用自产大麦和荞麦烹制的特色餐厅、农产品商店、咖啡馆与住宿设施,并提供适合儿童的教育体验课程。

这种不仅限于农产品生产,还将农业景观发展为旅游资源,从而带动农民收入和地区经济的农业形式被称为"景观农业"。鹤原农场就是韩国景观农业的代表性示范地。

九市浦海水浴场迷人的海景。【图片=记者 周钰涵 摄】

我们的最后一个行程来到了海边——九市浦海水浴场。九市浦海岸的地势承接著名的长沙山山脉,仿佛向左右舒展身体般,宽阔平缓地展开。海滩坡度平缓,安全性高,是非常适合作为天然避暑胜地的海水浴场。这里拥有约1.7公里长、2米宽的白沙滩,周围被茂密的松林环绕。场内配有洗手间、淋浴间等设施,还可进行汽车露营或帐篷野营。

短短两天的高敞之行意犹未尽,还有许多令人向往的景点未能一一探访。东湖海水浴场的浪花、滩涂的生态奥秘、云谷拉姆萨湿地的自然静谧,以及板索里博物馆与农乐传授馆中承载的民族音律与传统文化,都还等待着下一次的深度邂逅。高敞郡,这片兼具山海之美与文化底蕴的土地,不仅适合放慢脚步、亲近自然,更值得用心感受、细细品味。或许下一次的旅程,将从这份未尽的留白开始。(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현장] 다시 청와대…낙수효과 기대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지난 22일부터 언론 브리핑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되면서, 용산 대통령실 시대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달 말부터 청와대에서 집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시 청와대 시대가 오는 것이다.  2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부근의 효자동과 통의동 인근 상인들과 주민들을 방문해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기대하는 이들이 있는 한편,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었다. 다만 기자와 취재원들의 만남이 무작위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전체 상인과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하지는 않는다.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23일 효자로 남단에서 청와대 방향을 바라본 모습. 우측으로 경복궁 영추문이 눈에 들어온다. 2025.12.23 calebcao@newspim.com ◆ "낙수 효과로 장사 잘 될 것 기대 중" 이날 오전 자하문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50대 여성 A씨는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통령실이 청와대로 돌아왔다니까 기대하는게 크다"면서 "아무래도 직원들도 돌아오고 하니 매출이 늘어나지 않겠어요?"라고 예측했다. A씨는 장사를 시작한지 3개월 가량 지났다고 밝혔다. 점심 무렵인 오전 11시쯤 효자동에서 5년째 음식 장사 중인 김광재 청기와집 사장(62)은 대통령실 용산 이전(移轉) 전후를 설명했다. 김 사장은 "용산으로 가기 전에는 점심 장사로만 60~70명 정도를 받았고, 청와대 외곽을 경비서는 경찰 인력들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면서 "그러다가 청와대를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고 나서는 5~6개월간 관광객이 몰려들며 300명씩 받는 '특수'를 누렸다"고 얘기했다. 그는 "이후에 거의 다 관람하고 나서 청와대 신비감이 떨어졌고 2년 가까이 장사가 엄청 안됐다"면서 "용산으로 가기 전에 비하면 반 토막 정도 떨어진 것 같다. 그래서 다시 대통령실이 돌아온다니까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김 사장과 대화하는 중간에 청와대 외곽 경비를 담당하는 경찰 직원 7명이 식당 안으로 들어왔다. 김 사장이 기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손님들의 자리 안내를 한 후 다시 돌아와 인터뷰를 계속했다. "지금도 사람들이 들어오잖아요. 저분들은 기동대인데, 낙수효과지. 근무하는 인원이 몇 천은 될 테니까. 그 안에서 식사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밖으로 나와서 먹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도시락을 맞출 수도 있으니까 우리에겐 기회지." 집회나 시위에 대한 걱정이 없냐는 질문에 김 사장은 "시위 걱정? 시위대가 온다고 식당을 부수진 않으니까, 왔으면 밥이라도 한 그릇 먹겠지 우리 손해는 아닐 겁니다"라면서도 "다만 주민들은 피해를 볼 수도 있겠네요. 막 욕하고 시끄럽게 떠들고 할 테니까"라고 내다봤다. ◆ "별 체감 안 되는데" 시큰둥한 반응...임대료 증가 걱정도 효자동에서 남쪽에 인접한 경복궁 옆 통의동 골목에서 25년째 한식당을 하고 있는 60대 여성 B씨는 "솔직히 (장사가 잘 되는)체감이 아직은 안가요. 뭐 돌아오면 나아지겠지?"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우리 집은 경찰이나 직원들이 오는 집은 아니에요. 그 전에도 그렇게 많이 오지 않았고. 주로 경복궁에 놀러 온 사람들이 찾아와요"라며 "(이전에 청와대 사람들이)오더라도 그 사람들은 왜 이렇게 룸을 찾는지, 음식 맛보러 오는 게 아니라 대화하려고 오는거야. 그래서 대통령실 돌아왔다고 해도 그냥 그래"라며 얼버무렸다. 경복궁과 통의동을 가르는 효자로변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76세 남성 C씨도 대통령실 복귀가 자신과는 크게 상관이 없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바람에 상권 변화에 따른 불안정성만 커졌다고 지적했다. "원래 12월은 비수기라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체감이 안 가는 걸 수도 있는데, 여기서 15년 장사를 했는데, 그 전에도 대통령실 직원들이나 경찰들이 우리 가게에는 오지 않았어요." C씨의 가게는 커피콩을 직접 볶는 '로스팅' 전문점이다. 과거 문재인 정권 시절에는 청와대에서 커피콩을 사러 오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대다수 고객은 경복궁을 찾는 관광객들이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가기 전에 이 안쪽 골목에는 비싼 한식집들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고위 관료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는 곳이었겠죠. 그런데 용산으로 가버리니까, 그 집들이 다 카페로 바뀌었어요. 옛날엔 이 근방에 카페가 5~6곳이었는데, 올해만 20곳 넘게 생겼어요." C씨의 설명에 따르면 청와대가 일반인들에게 개방되며 카페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다고 한다. C씨의 추측으로는 올해 들어 주변 상점들의 임대차 계약 만료일이 겹쳤는지, 전체적으로 월세가 큰 폭으로 올랐다고 한다. "이 부근 월세가 보통 30평에 500만원을 내는데, 다른 카페들 보면 더 큰 평수겠지만 1000만~1500만원 내는 곳도 있습니다. 근데 보시면 알겠지만 장사가 안돼요. 내 나이에는 돈 벌려고 하는 게 아니라 월세만 내면 버티지만 다른 곳들은 걱정입니다" 집회와 시위가 늘어나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시위도 두 종류가 있다"며 "무슨 노조들이 하는 시위는 매출과 관계 하나도 없고 시끄럽지만, 여러 시민단체나 각 개인이 와서 하는 시위는 장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청와대 옆 무궁화동산에서 만난 산책 중이던 동네 주민 D씨는 "원래 여기가 조용하기도 하고 시끄러운 곳"이라며 "용산으로 갔을 때도 큼지막한 시위는 항상 광화문에서 했기 때문에 별 차이는 못 느꼈다"고 얘기했다. D씨는 "옛날 2008년에 광우병 시위를 크게 할 때는 집에 가는 길도 시위대랑 경찰에 막혀서 불편한 게 많았다"면서 "그런 것만 제외하면 동네 사는 게 나쁘진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각에선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와 관련해 수백억원의 혈세가 낭비됐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용산에서 다시 청와대로 옮기는 데 드는 비용이 269억원, 그 자리에 국방부가 다시 들어오는 데 238억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22년 윤석열 정부가 용산으로 대통령실을 옮길 때 든 비용 800억원을 합산하면 총 1300억원의 비용이 낭비된 셈이다. calebcao@newspim.com 2025-12-23 15:14
사진
신한카드, 19만명 정보 유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국내 최대 신용카드사인 신한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 약 19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신한카드는 해당 사실을 인지한 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고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 신한카드는 23일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를 포함한 총 19만2088건의 개인정보가 신규 카드 모집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2025.06.18 yunyun@newspim.com 유출된 정보는 ▲휴대전화번호 18만1585건 ▲휴대전화번호와 성명 8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 2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이다. 신한카드는 조사 결과 주민등록번호,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민감한 신용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가맹점 대표자 정보 외 일반 고객 정보와도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해킹 등 외부 침투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니며 조사 결과 일부 내부 직원의 신규 카드 모집을 위한 일탈로 밝혀진 만큼 유출된 정보가 다른 곳으로 추가 확산될 염려도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현재까지 해당 정보로 인한 실제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향후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보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고 사실과 사과문을 게시하고, 가맹점 대표자가 본인의 정보 포함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조회 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개별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 보호와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이 '목적 외 개인정보 이용'인지, '정보 유출'인지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해야할 필요가 있으나, 적극적인 고객 보호를 위해 '정보 유출'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unyun@newspim.com 2025-12-23 14:3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