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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高敞】田园牧歌与现代乳业的结合:高敞上下农园与每日乳业工厂

기사입력 : 2025년07월02일 07:26

최종수정 : 2025년07월02일 07:32

纽斯频通讯社首尔7月2日电 在韩国全罗北道的高敞郡,有这样一片恬静祥和的土地,绿意盎然、牛羊成群,仿佛置身一幅生动的田园油画。纽斯频(NEWSPIM)通讯社记者受旅行社NEXTRUN邀请,参加"全北高敞采风团"并走进这片位于上下里的世外桃源——上下农园,并参观与之紧密相连的每日乳业上下工厂,展开一段融合生态、农业、健康与教育的深度体验之旅。

上下农园。【图片=记者 周钰涵 摄】

上午,团员一行来到位于高敞郡上下面的上下农园。这里不仅是高敞郡民的体验空间,也吸引国内外游客前来进行农场体验、农作物种植及食品加工等实践活动。

2008年4月,高敞郡设立韩国规模最大的有机牛奶生产设施后,与运营上下工厂的每日乳业签署合作协议,并联合当地乳业农户创建了"高敞清净有机乳业农协法人",由此启动了上下农园项目。上下农园于同年12月正式开张迎客。 

采风团参观上下农园火腿加工车间。【图片=记者 周钰涵 摄】

上下农园的功能区包括农产品销售的农夫市集、农夫咖啡馆、农园商会与农园餐厅等。同时还拥有加工设施,如上下工厂、水果工坊、面包工坊、发酵工坊和火腿工坊,不仅进行食品加工,也面向普通游客开放。游客可在此亲眼看到食品的加工过程。

这里还有多个体验教室、动物农场、奶牛牧场、菜园和羊群牧场。住宿和餐饮设施包括农夫村庄、农夫餐桌和村庄SPA等。

上下农园一望无际的牧场。【图片=记者 周钰涵 摄】

团员们在解说员的带领下参观了上下农园,由于目前尚为旅游淡季,因此游客并不多。夏风徐徐吹拂着,放眼望去一片草原,十分养眼。我们也品尝了农园内咖啡店销售的限定版薰衣草冰淇淋,薰衣草的香气加上有机奶浓郁的奶香,盛夏的燥热立即被驱散。 

高敞郡一带的有机牧场中饲养的有机牛,不食用含有农药、化肥、抗生素或催乳剂的草料。它们与普通奶牛不同,生活在根伟宽敞的空间中,并在自然放牧环境下成长。

牧场内吃草的黑羊。【图片=记者 周钰涵 摄】

新鲜挤出的原奶每天呗送往每日乳业的上下工厂加工,最终制成牛奶和奶酪,并以"上下牧场"品牌上市。

采风团为了解每日乳业牛奶制品的加工过程,特地来到上下工厂观摩。这里每天定时举行观摩活动,民众只需提前在官网预约即可前往。公司市场部员工此时变身讲解员,在我们品尝奶香浓郁的酸奶和奶酪的同时,讲述着公司和工厂的历史。

每日乳业上下工厂。【图片=记者 周钰涵 摄】

据介绍,每日乳业2008年6月首次推出"上下牧场有机牛奶",仅用一年便以50%的市占率跃居行业第一。更低的价格和更大的供应量是致胜法宝。 

上下工厂采用自动供料与自动包装系统,最大限度减少外部污染,并由自动化冷冻仓储机器人系统对成品进行存储管理。看到生产线中的机器人手臂移动着乳制品,最终装箱移动至冷库保鲜的全过程,在场观摩的人都对这种简单、卫生、高效的技术赞叹不已。

每日乳业上下工厂乳制品生产线。【图片=记者 周钰涵 摄】

此外,采风团还先后来到鹤原农场和九市浦海水浴场。由视频流媒体平台网飞制作的韩剧《苦尽柑来遇见你》想必大家都很熟悉,里面男女主人公的爱情与时代背景赚足了观众们的眼泪。该剧就是在高敞郡的鹤原农场取景拍摄。

采风团成员在每日乳业上下工厂前合影留念。【图片=记者 周钰涵 摄】

鹤原农场也是《鬼怪》和《白日的郎君》等热门剧集的外景地。鹤原农场从冬季到春季种植青麦和油菜花,夏季和秋季则在收割后的麦田上种植向日葵和荞麦。

这里不仅有森林与湖泊等自然景致,更有农业景观,令人叹为观止。由于农场地势平缓辽阔,青麦田一望无际,美不胜收,逐渐成为电影和电视剧钟爱的取景地。

高敞郡鹤原农场为韩剧《苦尽柑来遇见你》取景地。【图片=网飞提供】

随着前来观赏青麦田的游客越来越多,农场在麦收后种植向日葵、百日草、波斯菊和荞麦等,为游客提供四季不同的视觉盛宴。农场还设有利用自产大麦和荞麦烹制的特色餐厅、农产品商店、咖啡馆与住宿设施,并提供适合儿童的教育体验课程。

这种不仅限于农产品生产,还将农业景观发展为旅游资源,从而带动农民收入和地区经济的农业形式被称为"景观农业"。鹤原农场就是韩国景观农业的代表性示范地。

九市浦海水浴场迷人的海景。【图片=记者 周钰涵 摄】

我们的最后一个行程来到了海边——九市浦海水浴场。九市浦海岸的地势承接著名的长沙山山脉,仿佛向左右舒展身体般,宽阔平缓地展开。海滩坡度平缓,安全性高,是非常适合作为天然避暑胜地的海水浴场。这里拥有约1.7公里长、2米宽的白沙滩,周围被茂密的松林环绕。场内配有洗手间、淋浴间等设施,还可进行汽车露营或帐篷野营。

短短两天的高敞之行意犹未尽,还有许多令人向往的景点未能一一探访。东湖海水浴场的浪花、滩涂的生态奥秘、云谷拉姆萨湿地的自然静谧,以及板索里博物馆与农乐传授馆中承载的民族音律与传统文化,都还等待着下一次的深度邂逅。高敞郡,这片兼具山海之美与文化底蕴的土地,不仅适合放慢脚步、亲近自然,更值得用心感受、细细品味。或许下一次的旅程,将从这份未尽的留白开始。(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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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0일 2차 소비쿠폰 기준 나온다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행정안전부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기준을 이르면 내달 초 발표할 예정이다. 상위 10% 구분 기준은 부동산 및 금융소득 등을 살펴 이달 중 기준 수립 준비에 나선다. 한순기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8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에서 열린 민생회복 소비쿠폰 간담회에서 "9월 10일 정도에 2차 (소비쿠폰) 기준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실장에 따르면 2차 지급 기준 준비는 이달 중 시작된다. 그는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을 만나 기준을 짜야 한다"며 "2021년 사례를 보면 1인가구는 특례를 가산했고, 맞벌이가구는 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한국신용데이터(KCD)가 4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카드 매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자영업자 매출 증감률은 전주 대비 평균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서울 시내의 한 매장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가능 안내문이 붙어있다. 2025.08.04 ryuchan0925@newspim.com 한 실장은 "고액 자산가인데 건보료만 적게 내는 경우도 있다"며 "(행안부의) 부동산 데이터나 국세청 금융소득 데이터를 활용해 직장 가입자 중 고액 자산가를 선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7일까지 소비쿠폰 지급 현황에 따르면 전체 신청자는 4818만명으로, 전체 지급대상자의 95.2%가 신청을 마쳤다. 지급액은 8조7232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용 현황은 신용·체크카드 지급액 5조8608억원 가운데 절반가량인 3조404억원(51.9%)이 소비됐다. 이날 처음 공개된 지역별 신용·체크카드 소비율을 보면 서울보다 지역이 높은 편이었다. 제주가 57.2%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인천 54.7%, 울산 54.6%, 광주 54.5%, 충북 54.1%, 대전 54.0%, 부산 53.7% 등이었다. 한 실장은 "비수도권에 3만원·5만원 더 준 부분도 있지만, 지역 영세소상공인 매출로 이어져 의미 있는 숫자"라며 "10%포인트(p) 차이는 아니지만 2~3%p라도 높은 것은 그만큼 비수도권이 어려웠다는 방증이자 (소비쿠폰이) 사용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행안부는 2차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예산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한 실장은 "사업 전체 13조9000억원 가운데 1조8000억원만 지방(예산)이고 나머지 12조1000억원가량이 국비다"라며 "(국비에서) 8조1000억원을 먼저 내렸고, 기획재정부 협조를 구해 이달 중순 정도에 4조1000억원을 조속하게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자료=행정안전부] 2025.08.08 sheep@newspim.com 한 실장은 "(소비쿠폰 2차 지급에 앞서) 지방채 발행이 필요 충분 조건은 아니고 충분조건 정도 될 것"이라며 "(지방재정법 통과는) 9월 본회의까지 하도록 목표를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는 민생쿠폰 관련 연구용역 예산 2억원도 담겼다. 소비쿠폰 등 현금성 지원에 대한 효과를 철저하게 분석한다는 취지다. 한 실장은 "민생쿠폰 추경에 연구용역비 2억원이 담겼다"며 "과거 2020~2021년 효과가 있냐 없냐 등 많은 비판이 있었다. 연구 용역을 제대로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세정책연구원이나 KDI 등과 연구한다는 것이 행안부 현재 계획이다. 행안부는 하나로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을 확대한다는 계획도 이날 밝혔다. 그간 도서산간지역 소비쿠폰 사용처가 제한적이라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  한 실장은 "면 단위에서 동네에 마트 등이 전혀 없는 경우가 있어 하나로마트 121곳에서 현재 사용 가능하다"면서도 "현장을 가 보니 마트가 있어도 너무 영세해 고기나 채소 등 신선식품을 사기 어려운 경우가 있었다. 현재 시장·군수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하고 있고, 빠른 시일 내로 하나로마트 사용처를 추가 지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실장은 또 "추가 소비 진작 대책을 관계부처와 많이 만들고 있다"며 "행안부는 수도권 기업, 공기업, 관공서 등과 비수도권 간 자매결연을 맺는 소비진작 대책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2025-08-0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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