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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증시, MSCI 선진국지수 관찰대상국 지정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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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I "제기된 이슈 해결돼야 선진시장 재분류 협의 가능"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한국 증시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DM)지수 편입을 위한 관찰대상국(워치리스트) 등재가 또 불발됐다.

24일(현지시간) MSCI는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2025년 연례 시장 분류 결과'에서 한국을 기존과 같이 신흥국(EM)으로 분류했다.

MSCI는 시장 접근성 리뷰 보고서에서 한국 당국이 제도적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여전히 선진시장 수준의 접근성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MSCI는 "한국증시를 선진시장으로 잠재적으로 재분류하기 위한 협의가 이뤄지기 위해서는 모든 쟁점이 해결되고 시장개혁이 완전히 시행되며 시장 참가자들이 변화의 효과를 철저히 평가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한국 주식시장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조치들의 이행 및 시장 채택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며 "이러한 조치들이 선진시장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완전히 운영되는 역외 외환시장의 성과를 재현했는지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MSCI는 세계 증시를 선진시장과 신흥시장, 프런티어시장으로 나누고 있으며, 한국은 현재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브라질 등과 함께 신흥시장에 속해 있다.

MSCI DM지수에 편입되려면 지수 편입 후보군인 관찰대상국에 1년 이상 올라야 한다.

한국은 지난 2008년 선진시장 편입을 위해 관찰대상국에 올랐지만, 접근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불발됐으며 지난 2014년부터는 관찰대상국에서도 제외됐다.  

24일(현지시간) 공개된 MSCI 리뷰 보고서 일부 [사진=MSCI 보고서] 2025.06.25 kwonjiun@newspim.com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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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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