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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주간 포인트] 하계 다보스포럼, 샤오미 YU7 공개, VIVO∙장성자동차 신제품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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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6월 23일 오전 06시0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주요 증권∙경제 전문 매체들은 금주(6월 23일~6월 29일) 중국 증시와 관련해 눈여겨볼 만한 소식으로 △'하계 다보스포럼' 개최, 참가자수 수년래 최대 △샤오미, SUV 전기차 모델 1호 'YU7' 공개 △VIVO∙장성자동차, 폴더블폰∙트럭 신제품 발표회 등을 꼽았다.

◆ '하계 다보스포럼' 개최, 참가자수 수년래 최대

1. '하계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세계경제포럼(WEF) '제16회 뉴챔피언 연례총회'가 24~26일 톈진(天津)시에서 개최될 예정.

2. 앞서 17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이번 연차총회는 90여개 국가에서 온 비즈니스계, 정치계, 사회단체, 국제기구, 언론, 학계의 1700여 명에 달하는 참가자들이 모일 예정으로 이는 최근 몇 년 간 참가 규모 중 최대임. 

3. 이번 연차총회에서는 △글로벌 경제 해석 △중국 전망 △격변 속의 산업 △인류와 지구에 대한 투자 △신에너지와 소재 등 다섯 가지 의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

4.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국제합작사 천솨이(陳帥) 부사장은 이번 연차 총회가 다음의 세 가지 측면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밝혀.

구체적으로 △올해는 '14차 5개년 계획(2021~2025)'의 마무리 해이자, '15차 5개년 계획(2026~2030)'의 구상과 준비의 해로서 개최 시점에 특별한 의미가 있다는 점 △올해 연차총회 기간 동안 약 200개의 포럼이 열릴 예정으로 내용이 풍부하고 형식이 다양하다는 점 △약 90개국 1700여 명의 귀빈이 등록을 마쳐 최근 몇 년 중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는 점 등을 거론함.

5. WEF 뉴챔피언 연례총회는 매년 초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되는 'WEF 연차총회'와 상호 보완적 관계에 있어 '하계 다보스 포럼'으로 불림. 매년 한 차례 개최되며 중국 다롄(大連)시와 톈진시에서 번갈아 가며 개최됨.

전 세계의 정치, 경제, 학계, 언론 등 각계 리더를 한데 모아 소통과 대화를 촉진하고, 글로벌 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세계 경제 성장의 새로운 동력과 새로운 경로를 함께 모색하는 데 그 목적이 있음. 

[사진 신화사 = 뉴스핌 특약] '하계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세계경제포럼(WEF) '제16회 뉴챔피언 연례총회'가 6월 24~26일 톈진(天津)시에서 개최된다.

◆ 샤오미, SUV 전기차 모델 1호 'YU7' 공개

1. 금주 중국 샤오미(1810.HK)가 최초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전기차 모델 'YU7'을 선보일 전망. 

2. 앞서 지난 16일 레이쥔(雷軍) 샤오미 최고경영자(CEO)는 16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여러분이 그토록 기다려온 YU7을 6월 말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혀.

3. YU7과 함께 샤오미는 자체 개발한 3나노(nm) 모바일 시스템 온 칩(SoC, System on Chip, 여러 기능의 시스템을 하나의 칩으로 집적시킨 반도체) '쉬안제O1(玄戒O1/Xring O1)'를 탑재한 두 번째 태블릿PC '샤오미 패드 7S 프로(Pro)'와 같은 다양한 신제품도 함께 공개할 예정.

4. YU7은 샤오미 자동차의 첫 번째 SUV 모델로, 앞서 여러 자동차 업계 관계자들은 YU7의 판매량이 샤오미의 첫 번째 세단형 순수 전기차(EV) 모델 SU7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함.

5. 창장증권(長江證券)은 최신 보고서를 통해 샤오미가 YU7 출시를 통해 SU7의 성공을 이어가며 또 한 번의 히트작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평함. 

▶ 이슈 관련 주목할 종목 : 샤오미(1810.HK)

[사진 = 레이쥔 공식 웨이보] 중국 대표 스마트폰 및 신에너지차 제조사 샤오미(1810.HK)가 5월 22일 저녁 7시(중국 현지시간) '창립 15주년 기념 전략 신제품 발표회'에서 공개한 첫 번째 전기차 스포츠유틸리티차(SUV) 'YU7'

◆ VIVO∙장성자동차, 폴더블폰∙트럭 신제품 발표회

1. 25일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비보(VIVO)가 'X Fold5 폴더블 스마트폰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  

2. VIVO X Fold5 폴더블 스마트폰은 내외부 모두 LTPO 8T 패널을 탑재해, 콘텐츠에 따라 자동으로 조정되는 고주사율을 구현함. IPX8(3m 수심) + IPX9(고온 고압) + IPX9+(수중 폴딩) 세 가지 인증을 모두 획득. 소개된 바에 따르면 VIVO X Fold5는 X Fold3(219g)가 보유한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대형 인폴딩 폴더블폰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됨.

3. 같은 날 장성자동차(601633.SH/2333.HK)는 대형 트럭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

4. 앞서 19일 웨이젠쥔(魏建軍) 장성자동차 회장은 대형 트럭 운전사들의 생활을 체험하기 위해 200km를 운전해 화물을 배송하는 영상과 함께, 영상 마지막에서 "자체 개발한 대형 트럭 발표회를 6월 25일로 확정한다"고 밝혀.

5. 해당 트럭은 1050 마력의 Hi4-G 슈퍼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했고, 업계 최초로 3엔진 스마트 동력 구조(P2+P2.5 듀얼 모터+디젤엔진)를 도입한 것으로 알려져.

▶ 이슈 관련 주목할 종목 : 장성자동차(601633.SH/2333.HK)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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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11승, 배드민턴 새 역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배드민턴 새 역사를 쓰면서 2025년을 마무리했다.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은 21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중국·2위)를 2-1(21-13 18-21 21-10)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월드투어 파이널은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 8명만 출전하는 '왕중왕전'이다. 안세영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 대회 정상에 섰다. 안세영. [사진=BWF] 1게임은 안세영이 주도했다. 8-8 이후 랠리 싸움에서 우위를 잡았고, 왕즈이의 범실이 겹치며 21-13으로 먼저 가져갔다. 2게임에서는 흐름이 바뀌었다. 왕즈이가 공격 정확도를 끌어올리며 리드를 지켰고, 안세영은 추격했지만 18-21로 내줬다. 3게임은 체력전 양상 속에서 왕즈이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둔해졌다. 안세영은 수비 범위를 유지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15-6까지 달아난 뒤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챔피언십 포인트를 한 점 남겨둔 20-10에서 왼다리 통증을 호소하며 절뚝거렸다. 주심은 메디컬 타임을 주었지만 안세영이 원했던 스프레이는 뿌리지 못한 채 경기에 다시 돌입했다. 안세영은 얼굴을 찡그리며 고통을 참고 뛰었다. 대각선 하프 스매시로 셔틀콕을 상대 코트에 떨어뜨려 '96분의 대혈투'에 마침표를 찍었다. 안세영. [사진=BWF] 승리가 확정되자 안세영은 관중을 향해 양손 손가락 한 개씩을 펴 보이며 '11승 세리머니'를 했다. "짜요"를 외치며 열띤 응원을 펼치던 중국 홈관중을 침묵시켰다.  이번 우승으로 안세영은 왕즈이와의 상대 전적에서 16승 4패의 절대 우위를 점했다. 특히 올해 펼쳐진 여덟 차례의 맞대결에서는 단 한 번의 패배 없이 전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기량 차를 입증했다. 안세영의 시즌 11승은 2019년 모모타 겐토가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과 타이다. 시즌 성적은 73승 4패로 승률 94.8%다. 남녀 단식을 통틀어 한 시즌 60경기 이상 소화한 선수 가운데 최고 승률이다. 안세영. [사진=BWF] 상금 기록도 새로 썼다. 파이널 우승 상금 24만 달러를 더해 시즌 상금 100만3175달러를 기록했다. 배드민턴 역사상 단일 시즌 상금 100만 달러를 넘긴 최초의 선수다. 커리어 누적 상금도 257만 달러로 역대 최고다. 안세영의 2025년은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 결과와 내용 모두에서 한 시즌의 기준을 다시 세웠다. 세계배드민턴연맹은 안세영이 파이널스 챔피언에 오르자 SNS에 시즌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을 거둔 한국의 안세영 사진을 게재하면서 'GOAT'라는 단어를 새겨넣어 그녀가 이미 리빙 레전드임을 인정했다.   psoq1337@newspim.com 2025-12-2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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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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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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